불친절한 파파엘 Life

우주전대 큐렌쟈 13화 '스팅거, 형에게로의 도전'편은 스콜피오의 본격적인 활동과 챔프의 오해가 불리는 내용이다.

스팅거의 형인 스콜피오는 쟈크매터의 힘을 얻어 간부인 '가로'의 자리까지 오른다. 아직 그가 왜 일족을 배신하고 쟈크매터의 암살자가 되었는지 밝혀지지 않았지만, 얽히고 설킨 이야기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스콜피오의 등장은 스팅거와 챔프의 오해를 푸는 계기가 되었다. 둘만의 여행(?)을 떠나는 것으로 13화가 마무리 되었는데, 약간의 브로맨스를 기대해도 괜찮을 것 같다. 여기에 코타로는 전투훈련을 핑계로 리벨리온 본부로 보내버리는데... 이로써 오리온호에 남은 큐렌쟈는 총 8명. 류테이 큐렌오가 등장하려면 8기의 보이저가 필요하니까, 그 동안 완전 소외당했던 '랩터(와시핑크)'의 전투씬도 볼 수 있을 것 같다.

우주전대 큐렌쟈 13화 스팅거, 형에게로의 도전

아르고선을 찾기위한 중요한 열쇠인 '나침반 큐타마'는 한 번 사용한 다음에는 에너지 충전이 필요하다. 큐렌쟈가 '선미 큐타마'와 '용골 큐타마'를 찾는데 제동이 걸린 것이다. 한면, 지구에서는 좀비처럼 변한 인간이 평범한 인간을 공격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진상을 파악하기 위해 출동한 큐렌쟈는 인간뿐만 아니라 쟈크매터의 다이칸 역시 무언가로부터 조정당하고 있다는 것을 파악했다. 그 순간 좀비처럼 움직이던 인간들이 큐렌쟈를 막아섰고, '하미(카멜레온 그린)'은 다이칸의 공격을 받는다. (스타팅: 럭키, 하미, 쇼 론포, 챔프, 스팅거)

잠시 몸을 피한 큐렌쟈는 '하미(카멜레온 그린)'와 인간들이 독에 감염되었단 사실을 알아챈다. 스팅거는 본부에 해독제를 요청하고, 이번 사건의 배후에 형인 '스콜피오'가 있다는 것을 짐작한다.

해독제를 만든 큐렌쟈는 좀비처럼 변한 인간을 해독하면서 다이칸과 전투를 벌인다. 전투에서 가볍게 승리한 큐렌쟈는 오리온호로 돌아오고, '코타로(코구마 스카이블루)'는 리벨리온 본부로 파견을, '스팅거(사소리 오렌지)'와 '챔프(오우시 블랙)'는 '스콜피오'를 찾는 단독작전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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