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셀2010의 기본, 데이터 입력하기 1탄

 

엑셀2010의 기본, 데이터 입력하기 1탄

엑셀은 이제 문서작업에서 없어서는 안될 존재가 되어버렸죠. 단순한 입출금 내역부터 방대한 데이터를 다루기까지 엑셀의 활용도는 상당히 넓은데요. 엑셀을 사용할때 필요한 기본적인 조작법(?)부터 조금 더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여러 팁까지 살펴볼까 합니다. 아시다시피 현재 엑셀은 2007, 2010, 2013 버전이 많이 사용되는데요. 그 중에서 2010을 기준으로 살펴보겠습니다.

기본입력법(Enter, Tab, Alt+Enter)

기본 세팅값을 바꾸지 않았다면, 엑셀시트에 데이터를 입력한후 Enter를 치면 바로 아래칸으로 이동합니다. 즉, A1에서 Enter를 치면 A2로 이동합니다. 또, A1에서 오른쪽(B1)으로 이동하고 싶으면 Tab을 누르면 되는데요. A1에서 Tab으로 이동한 뒤(B1) Enter를 치면 B2가 아닌 A2로 이동합니다. 테이블에 데이터를 입력할때 이런식으로 탭과 엔터키를 사용하면 데이터를 빠르게 입력할 수 있습니다. 간혹 한칸에서 2줄 이상을 입력할 때가 있는데요. 이때는 Alt+Enter를 입력하면 됩니다.

셀 서식(Ctrl+1)

엑셀에서 Ctrl+1을 눌러 등장하는 셀서식은 다양한 형태의 문서를 만들게 합니다. 특히 12개의 표시형식만 잘 활용해도 깔끔한 문서를 만들 수 있죠. 예를 들어, 돈과 관련된 문서라면 통화나 회계를 선택하고, 점유율/증감표시를 위해서는 백분율이나 분수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 지정의 경우 기존의 형식중 하나를 선택한 후 사용자가 임의로 변형시킬 수 있기 때문에 조금만 익숙해지만 나만의 보고서 양식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한자 입력하기(한자키, Spacebar -> 한자키)

 

한자데이터는 한글을 입력한 후 한자키를 누르면 되는데, 한글자 또는 문자단위로 입력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한자키는 한글자만 입력이 가능하기 때문에 '학교'라는 단어를 입력한 후 한자키를 누르면 '교'에 해당되는 한자만 보입니다. 이때, '학교'라는 단어를 한자로 입력하고 싶다면, '학교'입력 후 Spacebar를 누르고 한자키를 누르면 됩니다.

특수문자 입력(삽입->기호, 자음+한자키)

㎘, ㎣ 같은 특수문자를 입력할 때가 있는데요. 상단 메뉴에서 '삽입'을 선택한 뒤, 오른쪽 '기호' 아이콘을 누르면 입력창이 나옵니다. 또는 자음(ㄱ~ㅎ)을 입력한뒤 한자키를 누르면 해당 자음이 가지고 있는 특수문자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특수문자는 직접 엑셀에서 해본 뒤 자주 사용하는 기호가 있다면 외워두는 것도 좋겠습니다.(자음에 해당하는 특수문자는 따로 정리해서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