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친절한 파파엘 Life

베스킨라빈스 폴라베어(북금곰인형)와 아이스크림케익 스노우블라섬 맛


이벤트에 당첨이 되어서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것도 제가 가장 좋아하는 '듀얼 와츄원 NO.9'

가격은 3만원이지만, 모양이나 맛은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중에서

베스트에 꼽히기 때문에

기념일이나 이벤트에 딱 좋은 아이스크림케익이죠.

그래서 늦은 결혼기념일을 챙기기 위해 근처 베스킨라빈스를 방문!!

그러나.... 와츄원이 없는 것입니다. 


매장직원말은 동일한 가격의 상품을 구매하거나

추가금액을 지불하고 더 비싼 상품을 구매할 수 밖에 없다고 하길래 돌아서려고 했었죠. 

그런데 매장직원이 뜻밖의 제안을 한것이

스노우블러섬(2만9천원)과 폴라베어(1천원)으로 대신 하자는 것입니다.



베스킨라빈스에서 엑소가 광고하는건 봤는데, 곰인형을 판매하는지는 처음 알았습니다.

 이녀석 이름이 '멀티 폴라베어'라고 하는데요. 결국은 '곰인형'인거죠. 

아이스크림 케익을 구매하면 천원에 구매가능한 이런 곰탱이!!



한손엔 곰인형, 한손엔 아이스크림케익을 들고 왔습니다. 

특히 곰인형쇼핑백(?)은 재활용이 가능하겠더라구요.



이녀석이 바로 멀티 폴리베어(곰인형)입니다.

앞에서 보니 트롤처럼 생겼네요.ㅎㅎ



뒤에는 어깨끈이 달려 있습니다. 

이녀석으로 몸에 매달수 있게 되는건데요.

아이들 선물에는 딱 좋을 것 같습니다.

(엑소 팬분들도 나름 어울릴 것 같고..ㅎㅎ)



등에 있는 지퍼를 내리면 안에 조그마한 공간이 있습니다.

남자 주먹이 들어갈 정도로 작은 공간인데요.

여성분이라면 간단한 화장품 몇개 들어갈 수 있겠네요.

카드지갑이나 휴대폰을 넣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와츄원 대신 구매한 스노우블러썸입니다.

저 동글동글한 녀석들은 아이스크림 볼이구요.

멜론, 오렌지, 요거트, 바나나, 체리 맛입니다.

안에는 초콜릿, 체리주빌레, 아몬드 봉봉이 들어있는데,

두번 사고 싶은 맛은 아니네요.

(역시 아이스크림 케익은 와츄원이 짱!!!)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