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친절한 파파엘 Life

화제의 키워드를 통해 '이미 지난 뉴스'를 되돌아보는 시간! '이지뉴스'입니다.

추석 연휴가 포함되어 있던 9월 10일부터 9월 16일까지의 뉴스 중에서 눈에 띄는 소식들을 정리해봤는데요. 역시나 가장 관심있던 소식은 '지진'이 아닐까 하네요.

그런 의미에서 지진뉴스부터 살펴볼까요?

 

경주, 역대 최강 5.8 지진 발생

지난 12일 경주에서는 두 차례의 지진이 발생했는데요. 지진의 강도는 역대 최강 규모인 5.8이었습니다.

지진이 발생한 지역의 거주자들은 전쟁이 난 줄 알았다며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답니다. 또, 경주뿐만 아니라 서울, 대구, 부산 등 전국적으로 지진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여진이 계속되어서 일부 주민들은 불안에 떨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잠잠할 줄 알았던 지진이 오늘(19일) 4.5의 강도로 발생했는데요. 전문가들은 지난주 발생한 지진의 여진일 뿐, 더 이상의 큰 지진은 없을거라고 합니다. 이제 더 이상 대한민국은 지진으로부터 안전한 나라가 아니네요.

 

배추 한 포기 만원! 금값 배추 등장!

 

배춧값이 폭등했습니다. 배추 한 포기가 1만 원 이상 가격으로 판매되는데요. 재배면적 감소와 기상 여건 악화로 인한 작황 부진이 원인이라고 합니다.

배춧값이 너무 비싼 나머지 식당에서는 김치리필 제한, 김치 대신 깍두기 제공하고 있으며, 가정집에서는 김장대신 마트에서 판매하는 포장김치로 대체중이랍니다.

김치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채솟값도 상승했는데요. 시금치와 오이의 가격이 크게 오르자 일부 김밥집에서는 김밥에 시금치와 오이를 빼기도 한다네요.

 

배터리수류탄 갤럭시노트7, 공식 리콜

갤럭시노트7의 배터리폭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삼성전자가 공식 리콜을 시행했습니다.

수류탄 대신 갤럭시노트7을 던지는 패러디가 등장할 정도로 사회적 이슈였는데요. 안전을 생각한 미국 뉴저지주 대학과 베트남에서는 갤럭시노트7의 사용금지 권고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일로 인해 경쟁사인 애플의 '아이폰7'과 마케팅 못 하기로 소문난 LG의 'V20'이 약간의 반사이익을 누리기도 했죠.

 

'구르미 그린 달빛',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에 판정승

큰 기대를 모았던 구르미 그린 달빛과 달의 연인-보보경심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구르미 그린 달빛은 박보검, 김유정의 케미와 연출, 세자와 외척 간의 다툼 등 스토리가 호평을 받고 있는데요. 첫 회 시청률이 8.3%로 시작하여 7회 만에 20%가 넘었습니다.

반면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는 극 초반 배우들의 연기력, 원작보다 반감되는 스토리 등이 악재로 작용하면서 첫 회 7.4%였단 시청률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시청률만 놓고 본다면 '구르미 그린 달빛'의 판정승이라고 해야겠죠.

*지금까지 화제의 키워드를 통해 '이미 지난 뉴스'를 되돌아 본 '이지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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