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엘이가 태어난 이후로 처음 떠나는 가족여행. 한국민속촌, 한화리조트, 에버랜드 코스로 여행계획을 세우고 부랴부랴 여행길에 올랐다. 이날이 10월 3일인데 태풍영향으로 오후까지 비가 온다고 했으나, 다행히도 아침에 비가 멈췄다. 덕분에 황금연휴의 시작이었음에도,사람이 많지않았다. (그러나 다음날 에버랜드는 눈치싸움에 실패해버렸......)방금지나간 태풍으로 진짜 맑은 하늘과 바람을 느낄 수 있었다. 이래서 서울을 벗어나나보다.입장은 10월 생일자 할인(동반 50%할인)과 어린이 자유이용권을 끊어 58,000원에 입장했다. 사전에 열심히 계산하고 입장권 할인을 알아봤지만, 생일자 할인을 이용하는게 가장 저럼하다. 정문을 지나 주전부리(?) 코너를 지나면 직진코스와 우회전 코스가 나온다. 원래코스는 직진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