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무한도전은 그 전주에 비해 크게 달라진것 없는 모습들이었습니다. 예전의 무한도전 패턴처럼 레전드편이 방송되기 전에 잠깐 쉬어가는 방송이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무한도전가요제에서 이미 세번의 콜라보레이션을 경험한 멤버들에게는 "관객들이 좋아하는 가요제란 이란것!"이라는 공식이 박혀있나봅니다. 그것도 그럴것이 2011년과 2013년 연속으로 대박을 터트리면서 가요제의 맛(?)을 알았기 때문일텐데요. 여기에 "이번 가요제는 반드시 성공시켜야 한다."는 강박감도 작용을 하겠죠. 문뜩 자유로가요제에서 GAB(길+보아)의 평가가 생각이 납니다. 당시 GAB의 음악은 무한도전 스타일이 아닌 SM스타일의 노래란 평가와 함께 저조한 음원성적을 거뒀습니다. 이런 비판을 받은 이상 2015 무한도전 가요제에서도 동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