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어제는 정말 한파가 굉장했던 날이죠. 제가 일하는 지역은 온도계로만 영하 16도를 찍었는데, 체감온도는 더 심했죠. 진짜 롱패딩 아니었으면 얼어 죽었을지도 모르겠네요. 영하 온도에도 따뜻하려면 이렇게 살인적인 추위에는 두꺼운 옷 보다는 가벼운 옷을 여러 겹 겹쳐 입는 게 훨씬 따뜻합니다. 모자와 목도리로 체온을 유지하면 좋습니다. 핫팩이나 휴대용 손난로를 가지고 다니는 분들은 화상 입지 않도록 장갑을 가지고 다니는 것도 좋겠죠. 저체온증에 걸리면 추운 곳에 오래 있으면 저체온증에 걸릴 수 있습니다. 저체온증에 걸리면 팔과 다리가 심하게 떨리고, 말이 어눌해지면서 의식이 점차 흐려집니다. 그리고 계속 피로하고 기억장애 증상이 나타나죠. 이럴 때는 따뜻한 음료를 마시고 담요나 침낭으로 몸..
겨울이 되면 뭐니뭐니해도 패딩만큼 따뜻한 옷은 없죠. 뛰어난 보온성에 후레쉬맨은 연상하는 컬러까지 그 종류도 다양한데요. 아마 집에 패딩 없는 분은 아마도 없지 않을까 싶네요. 얼마 전에 즐겨 입던 빨간색 패딩이 때가 많이 타서 드라이를 맡겼는데요. 알고 보니 패딩은 최초에만 드라이를 맡기고 그 다음에는 세탁해야 한다고 하네요. 대체 이렇게 큼지막한 패딩을 어떻게 세탁하라는 건지…. ◎ 패딩을 드라이클리닝을 자주 하면 안 되는 이유 패딩을 드라이클리닝으로 자주 세탁하면 용해 물질인 솔벤트가 패딩 깃털의 기름을 분해하고, 탄력과 복원력을 떨어트린다고 합니다. 자연히 패딩의 보온성도 줄어드는 거죠. 그래서 초기 세탁만 드라이클리닝을 해주고, 그 이후에는 미지근한 물에 중성세제를 풀어 손빨래하는 것이 가장 좋..
겨울옷은 히트텍 엑스트라 웜 터틀넥, 후리스 풀짚재킷!! 12월에 들자마자 갑자기 추워졌어요. 겨울 준비도 아직 못했는데, 이래도 되나 싶을정도로 춥네요. 오늘 아침에는 눈까지 내리면서 본격적인 겨울을 알리기도 했는데요. 전부터 눈독들이며 구매 타이밍만 기다렸던 '히트텍 엑스트라 웜'을 구매했습니다. 도대체 어떻게 생겼길레 24,900원이나 하는지 궁금했었는데요. 결론부터 말하면 히트텍 엑스트라 웜과 후리스만 있으면 올 겨울도 걱정없이 보낼 것 같습니다. 침대위에 가지런이 놓여있는 이녀석들이 올 겨울을 책임질 녀석들 입니다. 왼쪽이 히트텍 엑스트라 웜이구요. 오른쪽이 후리스입니다. 후리스는 다들 아실테고, 정작 궁금한 놈은 히트텍 엑스트라 웜이죠. 히트텍 엑스트라 웜은 기존 히트텍의 업그레이드 버전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