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나는 골목의 CEO다. 결국 시장이 아닌 내가 변해야 한다. 삼성경제연구소의 따끈한 신간! '나는 골목의 CEO다'입니다. 우선 이 책이 끌렸던 이유는 환경과 변화에 승리한 사람들의 인터뷰가 있었기 때문인데요. 과거의 전통시장은 변화에 뒤쳐져있는 대표적인 공간으로 화자되었습니다. 그럼에도 그 가운데서 살아남은 사람들의 이야기는 뭔가 특별함이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죠. 문제는 '시장'이 아니라 '상인'이다. 개인적으로 이 책이 전하고하 하는 가장 중요한 메세지라 생각합니다. 변화하는 환경을 탓할것이 아니라 그 환경에 적응 못하는 '나'자신이 문제라는 말이겠죠. 책에 등장하는 12명의 부자상인들을 나름의 노하우를 가지고 환경에 적응해온 사람들입니다. 공통된 요소를 꼽자면 스스로 변화하고 노하우를..
중국의 상인정신, 9가지 상경 상경은 상인의 경영교본이라는 의미입니다. 특히 중국에서는 상인이 갖춰야할 9가지 상경으로 '식,세,정,변'의 네가지 자질과 '화,신,검,근,시'의 다섯가지 덕목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1. 식(識) - 부자는 기본을 안다 2. 세(勢) - 사람을 다루는 능력이 곧 돈이다 3. 정(鼎) - 부와 권력과 명예는 솥의 세발처럼 균형을 이뤄야 한다. 4. 변(變) - 부자는 변화에 대처하는 방법도 남다르다 5. 화(和) - 작은 배려와 양보가 큰 이익을 부른다 6. 신(信) - 성실과 신뢰는 사업의 근본이다 7. 검(儉) - 죽을 각오로 돈을 아껴라. 8. 근(勤) - 성실하기라도 해라 9. 시(施) - 진정한 부자는 베풀 줄 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