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멤버들이 시민들을 만나 고민 상담을 하고 나쁜 기억을 지워주는 특집, 나쁜기억지우개 편이 끝났습니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상담 멘토들을 만나 진심 어린 조언을 들었었죠. 그리고 고단한 직장인부터 불안한 청춘들까지 많은 사람이 나쁜기억을 지울 수 있도록 광화문, 노량진, 여의도, 대학로 신촌으로 나갔습니다.많은 사람의 고민을 지워주는 가운데 단연 돋보이는 장면은 유재석의 대화 능력이었습니다. 고민 상담자가 편하게 말 할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칫 무거워질 수 있는 상황을 유머러스하게 넘기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나쁜 기억을 지우는 것에 그치지 않고, 고민 상담자에게 희망과 격려를 주었습니다. 유재석의 진행능력은 이미 정평이 나 있습니다. 출연진의 이야기를 잘 끌어내고, 끝까지 들어주고, 포인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