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블로거 KJel입니다.좋은 아빠 되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틈만나면 가족과 함께 무언가를 하려고 노력중인데요. 눈만 뜨면 뽀로로를 찾는 우리 아들(다엘이)을 위해 일산 뽀로로파크에 다녀왔습니다. 당연히 평일 휴가를 쓰고 말이죠. (연말에 남은 연차를 쓰겠다는데 딱히 말리는 사람은 없더군요.ㅎㅎ) 다엘이가 이제 2년이 지났기 때문에 되도록 큰 애들(유치원 정도)이 없는 곳에서 놀아야 하거든요. 그래서 평일에도 사람이 많다는 잠실을 제외하고 멀리 일산 킨텍스로 왔습니다. 킨텍스는 여러번 왔어도 주차장은 처음이었는데요. 어마무시하게 크더라구요. 겨우 가까운 입구를 찾아 에스컬레이터에 오르니 바로 뽀로로 파크가 있었습니다. 다엘이가 막 소리지르면서 좋아했어요.^^ 그러나 평일임에도 단체손님이 24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