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전대 큐렌쟈 11화, '우주를 구할 3개의 큐타마' 편에서는 '아르고선'과 '행운이 사라진 럭키'에 대한 이야기다. 큐렌쟈의 컨셉에 맞게 '아르고선' 역시 각각의 큐타마를 찾아야 한다. 조금 과장된 표현이지만, 끊임없이 등장하는 큐타마와 최종병기가 '배'라는 점에서 '고카이져'와 상당히 비슷해 보인다. 과거의 흥행을 의식해서 일부를 차용한 것은 아닐까라는 생각도 든다. 아무튼 9명의 큐렌쟈와 2명의 신유닛 등장이 '파트1'이었다면, '아르고선'의 스토리는 '파트2'로 볼 수 있을것 같다. 11화는 '무한 행운남'인줄 알았던 '럭키(시시레드)'의 과거사도 살짝 맛볼수 있다. 88성좌 중 사자자리의 운세가 꼴찌가 되면서 럭키가 가지고 있던 행운이 싹 사라진다. 연이은 불행에 럭키는 자신감을 잃어가고,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