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이 선물해준 아이스크림케익 쿠폰을 쓰기 위해 배스킨라빈스에 갔습니다. 앞선 손님이 주문을 마치는 동안 이것저것 둘러보다가 김영철님의 '왕의 옥새'를 찾았습니다. 작년에 배스킨라빈스 추석선물세트 광고가 크게 히트쳤죠. '넌 나에게 모나카를 줬어!"ㅋㅋ 올해도 독특한 컨셉이 이어지고 있어서 관심을 안가질 수가 없네요. '왕으 옥새' 옆에 QR코드가 있는데요. 스캔하면 해피포인트 모바일페이지로 이동합니다. 그리고 이벤트 페이지에서 옥새를 찍으면 되는데요. 만약 옥새가 진짜라면 선물이... 가짜옥새라면 꽝이... 많은 이벤트 중간에 '왕의 옥새'를 찾으세요. 이벤트 기간이 9월 12일부터 23일까지니까 딱 추석 전날까지네요. 1일 1회 참여가 가능하고, 당첨된 쿠폰은 9월 30일까지 사용 가능해요. '왕의 ..
오늘은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다. 육아에 지친 와이프가 초콜릿을 챙겨줄리 만무하다는 생각에 초콜릿 기대는 전혀 안했다.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 옷장 속 옷들을 탈탈 털어보니 1만원이 나왔단다. 자기 용돈이나 쓸 것이지, 뭐하러 이런건 챙기고... 퇴근 후 날 반겨준 '페레로 로쉐'와 '밀크쇼콜라'다. 평소 트윅스만 먹던 내 입이 호강하는 날이다. 페레로 로쉐 9개 들이 제품이다. 찾아보니 저 3종류 각각의 이름이 있다. 우선 골드 밀크초콜릿은 '페레로 로쉐', 블랙 다크초콜릿은 '페레로 란드누아', 화이트 코코넛 가루는 '라파엘로'란 이름을 가지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페레로 란드누아'를 선호한다. 페레로 로쉐는 워낙 많이 먹었고, 라파엘로는 코코넛 가루가 입에 맞지 않는다. 하지만 아무리 입에 ..
집들이 갈 때, 손윗사람을 방문할 때, 친구 집 놀러 갈 때, 기타 등등 빈손으로 가긴 멋쩍은 순간이 있죠. 저렴하면서 간단하게 즐기고, 나름 맛있는 선물을 하고 싶을 때가 있는데요. 단돈 11,000원으로 즐기는 모양도 예쁘고 맛도 좋은 파리바게뜨 오색정과는 어떨까요? 화과자라고도 불리는 오색정과는 선물용이나 간식용으로 많은 분이 즐기는 음식이죠. 가격이나 구성이 부담스럽지 않아 어떤 자리에도 어울리는 음식입니다. 총 5종의 정과가 들어 있는데요. 왼쪽부터 고소미과, 아몬드만쥬, 망고정과, 미니월병, 자두정과 순으로 있습니다. 고소미과는 아몬드가 있어서 말 그대로 고소한 맛이 납니다. 아몬드만쥬는 팥앙금이 가득하고요. 망고정과는 달콤함, 미니월병은 밤앙금과 호두의 고소함, 자두정과는 상큼한 맛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