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 할 게임은 중년백수 봉식이의 일대기(?)를 그린 인디게임!! 중년기사 김봉식 되겠습니다. 주인공 이름이 '김봉식'이라서 대부업체를 생각하는 분도 계시겠지만, 전혀 다른 게임 되겠습니다. 사실 이 게임... 출시한지 5개월이나 된 게임이라서 전혀 할 마음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지난 추석때 '봉식이 봉식이 차차차'를 외치는 조카들이 제 허락없이 스마트폰에 게임을 깔아놓는 바람에 어떨결에 시작해버렸죠. 게임의 스토리는 중년백수인 김봉식이 우연히 발견한 투구를 머리에 썼는데, 투구가 안빠지게 되자 용사가 되었다는 스토리를 담고 있습니다. 뭔가 짠하면서도 아련한 스토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게임 방식은 켜놓으면 봉식이가 알아서 행동하는 방치류 게임입니다. 클리커류 게임처럼 처음부터 끝까지 손아프게 눌러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