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게임은 Triple-Double에서 개발한 딜딜딜(Deal Deal Deal) 입니다. 출시된지 1년이 훨씬 지난 게임이라 즐겨본 유저도 많을텐데요. 저는 최근에서야 재밌게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가장 최근 업데이트 오류로 플레이스토어 리뷰에 엄청난 항의글이 있지만, 저는 아무런 문제없이 잘 즐기고 있으니 패쓰~~) 딜딜딜 장점, 첫 번째 딜딜딜의 장점은 빠른 성장속도입니다. 적어도 제가 플레이해본 방치형 게임중에서는 가장 빠른다고 느끼는데요. 속도가 빠르니 귀환도 빠르고, 그렇게 얻는 포인트가 많고, 그만큼 캐릭터도 빨리 강해지겠죠. (보통 환생이란 용어를 쓰는데, 딜딜딜은 게임컨셉에 맞게 귀환이란 용어를 쓰네요.) 몇일 하고나니 일종의 플레이 패턴이 생기는데요. 자기전에 귀환하고, 다음날..
안녕하세요. 블로거 KJel입니다.출시되지 며칠 안된 따끈따끈한 게임. 30~40대의 추억을 불러오는 모바일 게임, '라그나로크 포링의 역습'리뷰입니다.이 게임은 라그나로크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방치형 게임인데요. 기존 방치형 게임은 오직 솔플을 위한 게임이었죠. 유저가 딱히 할 일이 없어서 금방 지루해지고 게임을 삭제하기 일쑤였습니다. 그런데 이 게임은 기존 게임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방치형 게임의 업그레이드 '포링의 역습'. 타이틀처럼 포링이 유저를 공략할 수 있을까요?라그나로크 포링의 역습은 방치형 게임에 커뮤니케이션(채팅)을 도입했습니다. 게임화면의 50%가 채팅창이고 원하면 80%까지 채팅창을 늘릴 수 있죠. 웬만한 단톡방 수준으로 질문과 답변이 올라오고 있어, 게임보다 채팅..
안녕하세요. 마리하트입니다. 오늘도 인디게임을 준비했는데요. 기상나팔과 군과, 추억의 삽질 등 아련한 군생활을 떠오르게 하는 방치형 게임! '삽질부대 2 -제설노가다'입니다. 삽질부대 1편은 산을 깍아 옮기는 삽질이었습니다. 그리고 삽질정신(?)을 그대로 이어받은 삽질부대 2편은 눈을 치우는 내용인데요. 강원도 지역에서 근무한 분들이라면 익숙하면서 아련한 기억이죠. 우리의 21사단 백두산부대(말풍선에 등장) 군인들은 사단장의 휴가를 위해 서울에서 부산까지 쌓인 눈을 치워야 합니다. 실제거리에 근사치인 400Km 거리의 제설작업을 해야 하죠. 다행히도 뒤돌아서면 다시 눈이 쌓이는 충격적인 장면은 없습니다. 오로지 앞으로만 전진하며 제설작업을 하면 되죠. 계급별로 충원이 가능합니다. 모포정리나 총기닦기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