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맥지수는 영국의 이코노미스트가 1986년부터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발표하는 지수로, 전 세계에 매장을 두고 있는 맥도날드의 빅맥 햄버거 가격을 비교하여 각국의 환율 가치를 비교한 자료이다.한동안 의미 있는 자료로 활용되던 빅맥지수는 원재료뿐만 아니라 인건비 및 임대료 등 외부요인이 포함되고, 식습관 및 경제 상황과 밀접하며, 전 세계적으로 소비량 감소로 인해 빅맥지수의 효용성에 의문이 제기되었다.그래서 빅맥지수의 대안으로 등장한 것이 2004년에 시작된 '스타벅스 라떼지수'이다.스타벅스는 맥도날드처럼 전 세계 주요 도시에 지점이 있기 때문에 스타벅스 카페라떼 톨사이즈의 현지 가격을 달러로 환산하여 각국의 통화가치와 국가별 물가수준을 비교하는 것이다.월스트리트저널이 2017년 기준 스타벅스 카페라떼 톨..
▩ 빅맥지수 보니 엔화값19% 하락, 우리나라는? 빅맥지수[Big Mac index]란? 영국의 경제전문지인 이코노미스트가 분기마다 발표하는 지수로, 각국 맥도날드 매장에서 파는 '빅맥'햄버거 가격을 달러로 환산한 뒤 미국 내 판매하는 빅맥의 가격과 비교한 지수입니다. '빅맥'은 세계적으로 크기와 재료, 품질 등이 표준화 되어 있기 때문에 각국의 통화가치를 비교하는 용도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영국 이코노미스트지의 1월 빅맥지수에 따르면 베네수엘라는 9.08달러로 1위, 일본은 3.51달러로 36위를 찾이했습니다. 작년 7월 일본의 빅맥지수인 16위(4.09달러)에서 17계단이나 하락한 것으로, 일본의 빅맥값은 320엔으로 각격변동이 없었지만 환율이 하락하면서 빅맥지수도 크게 하락한 것입니다. 반면 대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