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인다." 어릴 적 즐기던 숨바꼭질이 'Hide&Seek'라는 모바일 게임으로 등장했다. (국내 게임명: 숨바꼭질 온라인 - 실시간 숨바꼭질) 그런데 이 게임은 조금 엉뚱하다. 숨바꼭질에 사람이 숨는 것이 아니다. 그럼 술래는 대체 무엇을 찾아야 한단 말인가? Hide&Seek는 실시간 모바일 숨바꼭질 게임이다. 특이한 점은 사람이 아니라 사물이 되어 숨는다는 것이다. 게임의 규칙은 이렇다. 게임이 시작되면 무작위로 사물과 술래가 나뉜다. 물론 술래보다 사물의 수가 더 많다. 사물이 20명이라면 술래는 5~6명 정도의 비율이다. 게임이 시작되면 45초의 준비시간이 주어진다. 이때 사물들은 열심히 숨어야 한다. 게임의 배경은 가정집, 공사장, 마을 등 다양한 배경이 등장한다. 사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