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드브루 특유의 부드러움에 반해서 혼자 먹거나 남이 사주면 늘 콜드브루를 주문하는데요.지난달 집사람 생일선물로 받은 투썸플레이스 콜드브루 원액을 마신 후 벌써 3병째네 구매네요. 투썸플레이스 콜드브루 원액은 500mL 1병에 14,000원인데요. 물이나 우유에 희석해서 먹는데, 희석방법에 맞춰서 원액을 100mL 넣으면 총 5잔이 나와요. 아메리카노 1잔에 3,000원도 안 되는 가격이란 이야기인데.. 이러면 완전 이득이죠. 콜드브루를 부드럽게 마시려면 원액과 물을 1:4 비율로, 진하게 마시려면 1:2 비율로, 라떼는 원액과 우유를 1:2 비율로 섞으면 되요.저는 아메리카노는 1:4 비율, 라떼는 1:3 비율로 섞는 게 가장 좋더라고요. 처음에 먹어보면서 자기한테 맞는 비율을 찾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무언가 선물을 해야 할 일이 생겨서 이것저것 검색을 해봤지만, 마땅한 선물을 못찾았다. 그렇게 퇴근하고 집에 왔는데, 저번에 다엘이랑 놀아줄려고 샀던 비즈가 있었다. 마침 얼마전에 봤던 펄러비즈 공예품이 생각나 뒤도 안돌아보고 도전을 해본다.(참고로... 별 준비없이 해서 4시간 가까이 걸렸다.) 선물의 컨셉은 '힘내라 액자!!'로 슈퍼마리오 별, 꽃, 버섯을 펄러비즈로 만들고, 힘내라는 문구와 함께 액자를 선물할 계획이다. 그래서 먼저 다이소에 가서 적당한 액자를 구매한다. 액자가격은 3천원. 예전에 이케아 구경갔을 때 구매한 펄러비즈다. 9천 얼마에 샀던것 같은데, 사실 이게 적당한 가격인지는 모르겠다. 아무튼 쓰고쓰고 또 썼는데, 아직도 많이 남아있다. 다만, 색상별로 미리 구분해 놓지 않으면 시간..
이제는 자기 주장 확실하고, 의사표현 제대로 할 줄 아는 5살 아들에게 어린이날 선물을 해줬습니다. 멀리 나갈 시간이 안되서 근처 이마트 장난감 매장으로 갔는데, 떡 하니 '조이드 와일드'를 골랐네요. 며칠 전에 할아버지가 조이드 와일드 트리케라톱스를 사주셨는데, 그 기억이 선명한가 봅니다.어린이날 특가로 대부분의 장난감을 할인하고 있더라구요. 정가는 52,500원인데 약 30% 학인해서 36,700원에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물론 인터넷으로 사면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만, '그 날의 기분'이라는게 또 있지 않겠습니까. ㅎㅎ 집에 오니 어느새 스티커를 덕지덕지 붙여버린 아들이 신나게 웃고 있네요.트리케라 조립할 때도 느낀점이지만, 각 파츠에 번호가 적힌게 아니라서 찾는데 살짝 애를 먹습니다. 초등..
가족을 위해 헌신하고 고생하던 내가 불쌍했던지집사람이 건담 프라모델을 선물해줬다. 그렇게 나의 '생에 첫 프라모델 조립기'가 시작되었다.노원 롯데백화점에 건담베이스가 입점하면서윙 제로를 20%나 할인해서 판매했다.그렇게 내 생일 선물은 윙 건담 하나로..... >_
*생일선물로 받은 실제 사용 후기 입니다. 생각지도 못했는데 좋은 선물을 받았습니다. 화장품 회사에 다니는 동생이 생일을 축하한다며 포맨트 제품을 선물로 주었습니다. 여자한테 미용 제품을 선물 받기는 집사람 말고 처음이어서 살짝 놀라기도 했습니다. 선물받은건 포맨트(Forment)라는 제품의 '퍼퓸스프레이'와 '애프터쉐이빙 젤'입니다. '애프터쉐이빙 젤'은 면도 후에 바르는 건데, 퍼퓸스프레이는 처음 보는 제품이네요. (검색 노출이 최근 날짜인 거로 봐서는 출시된 지 얼마 안 된 것 같습니다. ㅎㅎ) 포맨트 퍼퓸스프레이는 일종의 '바디미스트'입니다. 제가 받은 향은 '코튼 허그'인데 부드러운 섬유유연제 향이 납니다. 집사람도 맡아보더니 향이 좋다고 하네요. 나이가 들면서 몸에 냄새가 점점 심해지는데,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