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 사이트에서 유튜브를 검색하면 다양한 책이 나온다. 특이한 점은 1페이지부터 3페이지까지 검색된 책 중에서 2019년도에 발행한 책은 90%에 가깝다. 유튜브를 바라본 대중의 관심이 2019년에 극에 달했다는 생각이 들 정도다. 아프리카TV의 BJ이자 유튜브 크리에이터인 '보겸'도 책을 냈다. 책 제목은 '유튜브 구독자 100만 만들기'. 340만의 구독자 (현재는 386만 명)를 보유한 유튜버 보겸이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되는 과정에 대해 서술되어 있다. 책의 전반부는 자서전이라 흥미롭지 않다. 자서전도 실패와 성공, 배신과 사랑이 뒤섞여 있어야 재미가 있는데, 딱히 인상 깊은 내용은 없다. 반면, 책의 후반부에 가면 '유튜브 구독자 100만 만들기'란 책을 통해 보겸이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가 ..
오늘의 책 역시 제목만 보고 호기심에 읽은 책, '죽기 전까지 걷고 싶다면 스쿼트를 하라'이다. 이 책은 '고바야시 히로유키'라는 50대 일본 의사가 지은 책으로 스쿼트를 권장하는 것을 넘어 강조하고 있는 책이다. '고바야시 히로유키'의 말을 3단 논법으로 정리하면, '(1) 건강하려면 하체가 튼튼해야 한다.', '(2) 스쿼트는 하체 근육 단련에 가장 적합하고, 최고의 전신운동이다.', '(3) 하루 5분 스쿼트를 하면 평생 건강을 얻을 수 있다'는 내용이다. '죽기 전까지 걷고 싶다면 스쿼트를 하라'는 의사라는 직업에 맞춰 스쿼트의 장점을 질병과 연관 지어 설명하고 있다. 블로거나 운동하는 유튜버들은 스쿼트를 하면 좋은 이유를 근육(운동 효과)과 연관 지어 설명하던 것과는 다른 내용이라서 신선하게 다..
오늘의 책은 '억 소리 나는 유튜브 소리의 비밀'이라는 책이다.'억 소리'가 화폐단위의 '억'인지 감탄사의 '억'인지 정확히 구분은 안가지만, 제목부터 호기심을 자극하는 책이다. 예전부터 생각한 것이지만, 유튜버나 개인방송 하는 분들은 음성에 대한 부분을 신경 써야 한다. 한마디로 '끌리는 목소리'를 만들어야 한다.실제로 관심 가는 콘텐츠라 하더라도 목소리만 듣고 닫은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 말을 너무 빨리하고, 사투리가 너무 심하고, 발음이 뭉개지고, 세상 다 산 것 같은 어둠침침한 목소리로 말하는 분들이 은근 많다.나는 유튜브 콘텐츠 중에서 영화 관련 영상을 자주 보는데, 그중에서도 목소리가 좋은 사람을 골라본다. 내가 '발없는새' 보다는 '삐맨' 콘텐츠를 더 즐겨보는 게 이런 이유에서다.'끌리..
지금 현시대의 가장 영향력 있는 사업가를 꼽으라고 하면 대다수 분들이 백종원 씨를 말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SBS의 푸드트럭, 골목식당을 통해 요식업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고, 최근 유투브에서는 구독자 200만명을 넘기면서 골드버튼과 실버버튼을 동시에 받는 유투버가 되었죠.오늘 이야기 할 책은 바로 '백종원'의 책인 '장사이야기'입니다. 2016년에 출간된 책인데, 일단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요식업에 대하여 생각하지 못한 부분들을 언급하고 있어 읽으면 분명 도움이 될 책입니다.제가 지금 하는 최대 고민은 '지금 다니는 직장에서 퇴사를 하게 되면 무슨 일을 해야 하나?' 인데요. 역시나 요식업을 생각 안할 수가 없더군요. 절대 요식업이 쉬워서가 아니구요. 생각할 수 있는 범위에 요식업이 들어갈 수 밖에 없더..
오늘 이야기 할 책은요. 부자들이 말해 주지 않는 진정한 부를 얻는 방법, '부의 추월차선'입니다. 이 책은 2013년 발행되어 미국 아마존사이트에서 금융사업분야 1위를 한 책인데요. 출간한지 6년이나 지난 책이지만, 한 때 SNS나 독서관련 페이지에서 꾸준히 언급되었던 것이 기억나서 읽어봤습니다. 일단 이야기를 나누기 전에 개념정리가 필요합니다. '추월차선'이 무엇이냐? 운전하시는 분들은 다 아실꺼에요. 고속도로에는 빨리 가려는 분들을 위해 앞차를 추월 할 수 있도록 고속도로의 1차선을 추월차선으로 지정해놨죠. 책의 제목인 '부의 추월차선' 역시 '부를 위해 빨리가는 길 또는 지름길' 정도로 이해하면 됩니다. '부의 추월차선'에서는 인도, 서행차선, 추월차선의 세가지 길을 언급하는데요. 이 길은 각각..
오늘의 책.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만 남기라고 조언하는 '신경끄기의 기술'입니다.저자는 '마크 맨슨'이라는 사람인데, 학창시절에는 마약문제로 퇴학을 당했고 대학 졸업후에는 뚜렷한 목표가 없이 지낸적도 있지만, 지금은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파워블로거 중 한명이라고 합니다. 조금 검색해보니 국내에도 '마크 맨슨'의 글을 좋아하는 분들이 좀 계시긴 하네요. 한 소개글에 따르면, '무한 긍정만을 강조하는 기존 자기계발서들과 다르게 포기하는 행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전세계 독자들의 공감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고 소개하는데요. 아주 살짝 공감합니다."인생에 대해 떠들어 대는 조언들은 우리에게 '부족한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모든 사람이 다 특별하다는 말은 아무도 특별하지 않다는 말이나 마찬가지다",..
안녕하세요. 케이젤입니다.학교에서 과제발표를 하거나 회사에서 운영안 발표를 할 때 일반적으로 PPT 자료를 많이 사용하죠. 요즘에는 하나의 주제를 전달하기 위해서는 효과적인 차트와 그래프로 데이터를 표현하는 것이 필수가 되어버렸을 만큼 '데이터의 시각화'는 굉장히 중요한 요소입니다.효과적인 데이터 전달방식 중 주목을 받는 것이 바로 '인포그래픽'이죠. 저도 인포그래픽을 만들어봤는데요. '효과적인 표현'을 위해 오랜 시간도인 골머리를 썩였던 기억이 납니다. 기본원칙을 무시한 차트는…. [월스트리트저널 인포그래픽 가이드]에서는 효과적인 표현을 위해서는 기본원칙을 지키라고 말합니다. '보기 좋으면 다 좋은 것 아닌가'라고 생각했던 제가 큰 착각에 빠졌다는 걸 지적하는 말이었죠.이 책이 제가 평소 즐겨 쓰던 패..
안녕하세요. 케이젤입니다.오늘 소개할 책은 '팟캐스트 일일 다운로드 1만 건을 돌파한 창업몬의 창업 이야기'를 담은 [오늘, 창업했습니다]입니다. 제가 읽었던 창업 관련 책 중에서 가장 재미있는 책으로 추천하는데요. 예비창업자들이 알아야 할 내용을 아주 편하게 볼 수 있도록 이야기를 쉽게 풀어나가고 있습니다. 이 책 공감합니다. 영세사업자가 사업을 시작하면서 가장 지출이 많은 곳 중 하나는 인테리어입니다. 그리고 업무상 가장 중요한 부분 역시 인테리어죠. 그래서 요즘은 비용 절감을 위해 셀프인테리어가 주목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셀프인테리어를 할 때는 반드시 시간과 비용을 고려한 뒤 업체의뢰 중 어느 것이 더 효과적인지를 고려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저도 10년 전 창업할 때 셀프인테리어를 했었는데, 매일..
안녕하세요. 블로거 케이젤입니다. 오늘의 책은 지식, 경험, 노하우, 취미가 자본이 되는 책, 최정훈 저자의 '1인 지식 창업의 정석'입니다.첫 번째 소제목이 '왜 하루에 10만 원만 벌어야 하는가?'입니다. 어디서 많이 본 것 같은 제목이어서 생각해보니, 김태광 저자의 '나는 직장에 다니면서 1인 창업을 시작했다'의 첫 번째 소제목과 같더군요.알고 보니 두 분 다 에서 활동 중이시더라고요.역시나 이 책에서도 1인 창업을 강조합니다. '월급쟁이는 부자가 될 수 없다. 창업이 답이다'를 주장하고 있죠. 그러면서 강조하는 부분은 '지식과 경험, 아이디어 만으로도 1인 지식 창업을 할 수 있다'입니다. 저자는 5번의 사업실패와 노력을 통해 창업전문가로 활동 중입니다. 본인의 지식과 경험을 가지고 1인 창업에 ..
안녕하세요. 블로거 케이젤입니다.이번에 읽은 책은 뒤늦게 창업해 성공한 사람들의 8가지 원칙을 담은 '마흔 넘어 창업'입니다.마흔 넘어 창업. 마흔이 다가오는 가장들이 혹할만한 제목이죠. 저 역시도 그랬습니다. 나이는 차오르고, 직장은 불안하고,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하는 이 시기에 '마흔 넘어 창업'이란 제목의 책을 그냥 지나칠 수 없었죠.이 책에서 설명하는 8가지 원칙은 이렇습니다.1. 출발: 서서히 창업으로 넘어가라2. 사업설계: 스왓(SWOT)분석으로 자신의 강점을 파악하라3. 가족관리: 사업을 가족의 일로 만들어라4. 네트워크: 꼭 필요한 사람을 만나라5. 고객서비스: 그들과 이웃이 되어라6. 실천전략: 집중력을 잃지 말고 끈기 있게 버텨라7. 재무관리: 돈에서 절대로 눈을 떼지 말라8. 품질관..
안녕하세요. 블로거 케이젤입니다.이번에 읽은 책은 꿈과 끼를 살리는 행복한 진로탐색, '청소년을 위한 창업교과서'입니다. 최근에 창업관련 도서만 5권째 읽고 있는데, 문뜩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 아들이 중학교에 들어가면 창업관련 이야기를 많이 해주고 싶다는 생각이죠. 이 생각이 한 단계 나가면서 중고등학교 정규과목에 창업교육이 들어가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검색을 했는데, 이때 발견한 책이 바로 '청소년을 위한 창업교과서'죠. 이 책은 4명의 진로진학상담교사와 15명의 청소년들이 젊고 혁신적인 12명의 창업가를 대상으로 인터뷰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쏘카, 국대떡볶이처럼 유명해진 기업부터 눈뜨면도착, 리얼베리처럼 혁신적인 기업도 있습니다. 각각의 스토리는 다르지만 공통된..
안녕하세요. 블로거 케이젤입니다. 오늘 소개할 책은 심재수, 윤준식 저자의 '망하지 않는 창업'입니다. 일단 책 제목을 다시 한 번 언급하지 않을 수 없는데요. 표면상 제목은 `망하지 않는 창업`이 맞습니다. 그러나 표지 하단의 옅은 색글씨를 확인하는 순간 이 책의 진짜 제목을 알 수 있습니다. `망하지 않는 창업…은 없다'.저자는 왜 이런 제목을 지었을까요? 책을 발간하기 전 `창업, 웬만하면 하지 마라`는 제목을 염두했다고 합니다. 창업에 대해 부정적인 것이 아니라 철저한 준비가 되어있지 않으며 시작하지 말라는 의미였다고 하는데요. `망하지 않는 창업`은 처음부터 끝까지 창업을 하려면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합니다.창업을 하면 소위 오픈빨로 첫 달은 버틴다고 하죠, 하지만 오픈빨이 끝나고 ..
안녕하세요. 블로거 KJel입니다.오늘의 책은 내 돈 들이지 않고 정부과제 지원금으로 시작하는 성공창업 가이드북! '나는 정부과제로 창업한다'(오픈 정부과제를 활용한 창업의 정석)입니다.창업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알아보다가 '정부과제'라는 것이 궁금해서 읽었는데요. 예비 창업자 중에는 좋은 아이디어나 상품, 뛰어난 사업계획을 가지고 있지만, 창업자금이 부족한 이들이 있죠. 이 책은 그런 분들에게 정부과제(프로젝트)로 지원금을 받아 창업하는 것을 권유하고, 그 방법을 알려주고 있습니다.'나는 정부과제로 창업한다'를 읽기 전에 용어에 대한 개념정리를 먼저 해야 합니다. 일단 '과제'라는 용어는 일종의 '프로젝트'를 지칭하는 용어입니다. 학생 때 하던 과제(숙제)와는 다른 뜻이죠. 그러니 용어에 대한 거부감..
안녕하세요. 블로거 KJel입니다. 오늘의 책은 창업욕구가 마구마구 일어나는 책! 1,000만 원 투자로 한 달 5,000만 원 버는 '푸드트럭 창업하기'입니다. 백종원의 푸드트럭 영향으로 발간된 책이라 오해 할 수 있지만, 2017년 1월 발간으로 프로그램보다 훨씬 먼저 발간된 책입니다. 백종원의 푸드트럭을 진짜 재미있게 봤었는데요. 그래서인지 '푸드트럭 창업하기'도 아주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이 책의 저자인 '오빠손맛'의 대표 김홍섭 저자는 요리사 출신이 아니고, 직장과 푸드트럭을 병행하다 푸드트럭으로 완전 전환에 성공한 사람입니다. 김홍섭 저자가 말하는 푸드트럭은 포장지부터 인테리어까지 직접 움직이고 생각하고 실행하기 때문에 모든 장사의 시작이라 말합니다. 그만큼 푸드트럭이 매력적이란 말이겠죠. 주..
오늘 소개할 책은 '글씨만으로 선물이 되는 영문 캘리그라피 특별한 날에 캘리그라피'입니다. 지은이는 '캘리그라피 스튜디오 티애'를 운영하고 있는 김은정 대표입니다. 영문 캘리그라피 작품에 반해서 무작정 캐나다도 다녀오고, 강의와 전시도 하고 다양하게 활동한다고 합니다. 일단 '특별한 날의 캘리그라피'는 영문 캘리그라피입니다. 간단한 카드를 만들거나 멋들어진 영문자를 쓰고 싶은 분들이 보시면 좋을 것 같구요. 혹시라도 한글 캘리그라피를 원하신다면 다른 책을 구매하셔야 합니다. 이 책에서 한글 캘리그라피는 한 글자도 없으니까요. 특별한 날의 캘리그라피를 보면서 처음 알게된 것은 캘리그라피 도구가 생각보다 많다는 것입니다. 만년필, 캘리그라피 마커, 브러시 마커, 라이너, 페인트 마커, 초크, 패브릭 마커, ..
[도서서평]대한민국 최고들은 왜 잘하는 것에 미쳤을까 -이근미 작가- 확실히 제목을 잘 지은 책들은 자연스레 관심이 가기 마련이죠. '대한민국 최고들은 왜 잘하는 것에 미쳤을까' 역시 제목에 끌린 책이라 할 수 있습니다. 마치 대한민국의 최고들(소위 잘나간다거나 성공했다고 평가받는 사람들)의 숨겨진 이야기가 담겨져 있을 것만 같았거든요. 지은이 '이근미'작가 입니다. 누군가는 '프리랜서의 대명사'라고 칭하던데요. 기자생활도 하시고, 방송쪽에서도 작가로 일하시면서 여러 인사들을 만나셨나 봅니다. 서평에서도 24년동안 리더들과 대화를 나누고 계신다는데요. 제목에 이어 두번째로 기대감 수치가 팍팍 올라가는 멘트네요. 구성은 5가지 챕터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각 챕터는 소제목으로 나누어져 있는데요. 모든 제목을..
10 Love in 뮤지컬, 사랑의 노래 속 감정선을 느끼고 싶다면... 10 Love in 뮤지컬입니다. 책의 주제는 뮤지컬안에서 주인공이 주고받는 사랑노래를 설명하는 내용입니다. 책을 신청할때 '혼자 노래하는 사람이 감정선을 표현할 수 있다'는 문구에 큰 기대를 가졌었는데, 이렇게 책을 받게 되어서 나름 뿌듯(?)하네요.(깜짝 새해카드가 들어있네요.ㅎㅎ 덕분에 뭔가 머쓱하면서 행복한 기분을 느껴봤습니다.ㅎㅎ ) 지은이 박혜주씨는 뮤지컬 퍼포먼스 인터프리터라는 생소한 직업을 갖고 계시네요. 오랜전에 세바시에 출연하여 '말의 진정성 노래에도 있다'라는 강연을 했었는데요. 개인적으로 옹달샘을 인상깊게(?) 들어서 아직까지도 기억이 남습니다. 그 때와는 모습이 달라보이기도 하고..ㅎㅎ '10 Love in ..
[도서리뷰]아이디어 퍼주는 스푼 시즌2, 재미있지만 아쉬운 큐레이션 [아이디어 퍼주는 스푼] 시즌2입니다. 풀무원 홍보실을 거처 디시인사이드 마케팅본부장, 마크로밀엠브레인 마케팅 본부장등을 거치던 중 '인생 뭐 있어!' 라는 단순한 욕망에 다 때려치고 회사를 차린 조현경 작가의 책입니다. 2002년에 [아이디어 퍼주는 스푼]이 발간된지 11년만에 출간된 두번째 책으로 전 세계 유별난 제품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 책이 유난히 눈에 들어왔던 이유는 '아이디어'라는 단어 때문인데요. 전세계에 독특한 아이디어가 담긴 제품들을 보면서 새로운 생각을 할 수 있겠다는 '직감'이 들었습니다. 물론 책도 나름 재미있구요. 여러가지 신기한 제품들이 많이 있다보니 호기심 많은 독자들에게는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을 것 ..
[SERI 경영도서] 그들의 성공엔 특별한 스토리가 있다. - 한발 앞서가는 기업들의 남다른 1% - SERICEO가 들려주는 톡톡 튀는 경영 이야기! 그들의 성공엔 특별한 스토리가 있다. 삼성경제연구소에서 20명의 연구원들이 소위 성공했다고 평가받는 기업이거나 시장가치가 높다고 평가되는 기업, 미래가 유망한 기업 등 총 45개의 기업이 가지고 있는 특별함에 대해 엮어놓은 책이다. 삼성경제연구소에서 발간하는 책은 대부분이 보고서형식을 가지고 있어서 극적감동이나 찬란한 성공스토리는 없다. 하지만 각 기업들이 어떻게 성공했는가를 느끼며 내가 가야할 방향에 인사이트를 얻기는 충분하다. 가격을 먼저 정하고 제품을 만든다는 이케아의 혁신적인 가격시스템. 고객을 위해서는 뭐든지 할것같은 자포스의 행복배달. 사용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