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20 SS 피에스타 제니 텀블러 최근 7년간 다닌 직장을 퇴사하면서 널브러진 소품을 정리했습니다. 좀 특이했던 것은 텀블러가 5개나 나왔다는 사실이죠. 출근 마지막 날 동료 직원들께 인사를 하는데, 아주 친했던 동료가 선물을 하나 줬습니다. 예쁜 포장용지에 감싸 있던 것은 바로 스타벅스 텀블러. 텀블러를 5개나 정리했지만 또 받게 된 텀블러. 그러나 이것은 '스타벅스'란 브랜드가 어깨를 들썩이게 만드네요. 길쭉한 473ml 스타벅스 텀블러 선물받은 스타벅스 텀블러는 '20 SS 피에스타 제니 텀블러'입니다. 총 473ml가 들어가고, 일반 판매가 33,000원의 '2020 크리스마스1 프로모션 상품'이네요. 일단 디자인이 깔끔해서 선물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에게 호불호가 전혀 없을 것 같은..
오늘은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다. 육아에 지친 와이프가 초콜릿을 챙겨줄리 만무하다는 생각에 초콜릿 기대는 전혀 안했다.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 옷장 속 옷들을 탈탈 털어보니 1만원이 나왔단다. 자기 용돈이나 쓸 것이지, 뭐하러 이런건 챙기고... 퇴근 후 날 반겨준 '페레로 로쉐'와 '밀크쇼콜라'다. 평소 트윅스만 먹던 내 입이 호강하는 날이다. 페레로 로쉐 9개 들이 제품이다. 찾아보니 저 3종류 각각의 이름이 있다. 우선 골드 밀크초콜릿은 '페레로 로쉐', 블랙 다크초콜릿은 '페레로 란드누아', 화이트 코코넛 가루는 '라파엘로'란 이름을 가지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페레로 란드누아'를 선호한다. 페레로 로쉐는 워낙 많이 먹었고, 라파엘로는 코코넛 가루가 입에 맞지 않는다. 하지만 아무리 입에 ..
이니스프리 2014 VVIP 키트 공개 오늘 와이프에게 이니스프리 VVIP 키트 문자가 날라와서 퇴근길에 받아왔습니다. 이니스프리는 멤버쉽이 4단계로 나눠져 있는데요. [일반회원, VIP, VVIP, 그린티클럽] 이렇게 구분됩니다. VVIP는 직전 6개월간 10만원 이상 구매, 그린티는 직전 6개월간 30만원 이상 구입해야 합니다. 저희집은 남성용 스킨로션을 포함한 모든 화장품을 와이프 이름으로 구매하고 있는데도 아직까지 VVIP네요. 그린티클럽이 되려면 한참 멀었나 봅니다.ㅎㅎ 2014년 청마해를 기념하여 케이스도 파란색으로 되어 있습니다. VVIP 키트 구성품은 핸드크림 2종, 립밤, 거울, 2014 캘린더, 쿠폰이 들어있습니다. 노란색 봉투에 담긴 캘린더는 재활용종이로 만들었나봐요. 조립은 쉽게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