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아쉬운 어메이징스파이더맨2 , 어정쩡한 악당들 '앤드류 가필드'의 '어메이징스파이더맨 2'를 보고왔습니다. 기존의 스파이더맨 3부작과 비교하자면, '어메이징스파이더맨'은 역동적인 영상미가 매우매우 돋보이는 영화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전체적인 영화의 흐름은 '토비 맥과이어'의 '스파이더맨'이 더 좋아보이네요.) 영화의 스토리를 잠깐 설명하자면(스포일러 입니다.) 오스코프사의 왕따직원이 일렉트로가 등장, 피터의 절친(...인것 같은...)해리가 그린고블린이 되어 등장, 아주 잠깐 등장하는 악당 라이노, 사라져버린 부모님의 비밀을 발견한 피터파커, 그리고 그웬스테이시의 죽음으로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중간중간 나오는 소니노트북도 있었네요...ㅎㅎ) 이번' 어메이징스파이더맨 2'를 보고난 느낌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