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블로거 케이젤입니다. 요즘에 제가 격주로 주말에 출근을 하고 있고, 집사람도 친정에 갔는터라 자주 볼 시간이 없는데요. 이번 주 갑자기 뭘 먹고 싶냐고 물어보길래, 아무생각없이 함박스테이크를 말했거든요. 어제 저녁근무를 마치고 오늘 아침에 들어갔더니 집사람이 뭘 바쁘게 만들고 있더라구요. 무심결에 말한 함박스테이크를 직접 만들고 있었습니다. 처음 만드는 함박스테이크도 수준급 맛이랍니다.ㅋㅋㅋ 일단 제가 퇴근했을때의 상황입니다. 고기, 빵가루, 마늘과 이것저것을 넣고 양파를 준비하고 있던 상황입니다. 샤워하고 나오니 함박패티 반죽(?)을 만들고 있었습니다. 이게 모두 요리 블로거님들의 자료 덕분이죠. 반죽을 동그랗게 만들고 가운데를 누르더라구요. 이게 함박패티를 굽기 시작하면 가운데가 부풀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