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를 향한 추측이 결국 현실이 되었다. 블리자드가 게임그래픽 디자이너를 모집할 때부터 스타크래프트의 리마스터 계획이 예상되었고, 3월 26일 블리자드의 마이크 모하임 대표가 그것을 증명하였다.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의 특징은 게임 플레이는 유지하고, 그래픽을 대폭 수정한 것이다. 일단 화면은 와이드스크린이 지원된다. 기존 4:3 화면에서 F1키를 누르면 와이드스크린 모드로 전환된다. 그래픽은 4K UHD 수준으로 향상된다. 참고로 4K UHD는 현재 TV 시장에 가장 높은 스펙을 가지고 있다. 여기에 옵저버 모드가 추가된다. 전장의 화면을 역동적으로 보여주고, 유닛비교 및 발전정도를 한눈에 비교할 수 있다. 그리고 이제 헌터에서 커맨드센터가 올라가며 사라지는 모습은 볼 수 없을 것 같다. 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