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 정리를 하면서 그동안 모아놓은 책과 씨디를 알라딘 중고서점에 팔기로 했습니다. 지난번 1차로 15권 정도를 팔았고, 이번이 2번째 중고판매인데요. 오늘은 집에서 가까운 알라딘 중고서점 노원점에 가볼까 합니다. 지난 1차 정리 이후에 남은 책이 20권 정도 되었는데, 알라딘 중고매장에 팔기 위해서 정리하고 나니 9권만 남았습니다. 씨디도 쌓인 먼지를 닦아내고, 깨진 케이스도 새것으로 바꾸면서 16개를 챙겨 갔습니다. [관련글] - 알라딘 중고서점(건대점)에서 중고책팔기, 중고책판매 나들이 알라딘 중고서점 노원점은 노원역 문화의 거리에 있습니다. 지하철로 따지면 4호선 2번 출구에서 가깝네요. 여담입니다만, 건대도 그렇고 노원점도 술집과 붙어 있어 살짝 냄새가 납니다. 매장 입구는 마치 "여기가 알라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