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 환기때문에 창문을 열어놓고 살다보니 치워도 닦아도 쌓이는 먼지는 어쩔수가 없나보다. 참고 참았지만 더 이상은 버틸수가 없어 청소기 하나 마련했다. 다이슨이나 LG는 다른 세상 이야기이고, 형편에 맞기 차이슨 무선청소기를 선택했다. 일단 박스가 이중으로 되어있고, 안에 스티로폼으로 제품을 잘 보호하고 있어서 배송은 안심이다. 그리다 다 조립하고 나면 박스에 그려진 사진과 똑같으니 의심할 여지는 없다.보통 '차이슨'이라고 부르지만, 실제 브랜드는 '디베아'다. 몇가지 모델이 있지만, 가장 최근에 나왔다는 'NEW X10 PRO' 모델을 구입했다. 집사람이 실버색상을 고집해서 기존 X10 모델에서 1만원 더 주고 소프트롤 브러시가 달린 모델로 변경했다.다이슨 무선청소기의 본체와 튜브, 브러시다. 일단 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