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책은 '글씨만으로 선물이 되는 영문 캘리그라피 특별한 날에 캘리그라피'입니다. 지은이는 '캘리그라피 스튜디오 티애'를 운영하고 있는 김은정 대표입니다. 영문 캘리그라피 작품에 반해서 무작정 캐나다도 다녀오고, 강의와 전시도 하고 다양하게 활동한다고 합니다. 일단 '특별한 날의 캘리그라피'는 영문 캘리그라피입니다. 간단한 카드를 만들거나 멋들어진 영문자를 쓰고 싶은 분들이 보시면 좋을 것 같구요. 혹시라도 한글 캘리그라피를 원하신다면 다른 책을 구매하셔야 합니다. 이 책에서 한글 캘리그라피는 한 글자도 없으니까요. 특별한 날의 캘리그라피를 보면서 처음 알게된 것은 캘리그라피 도구가 생각보다 많다는 것입니다. 만년필, 캘리그라피 마커, 브러시 마커, 라이너, 페인트 마커, 초크, 패브릭 마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