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친절한 파파엘 Life

18.03.31 씨티워십 : 나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나는 아무 것도 아닙니다 주님의 사랑이 없으면

나는 아무 것도 모릅니다 주님의 지혜가 없으면

나는 아무 것도 못합니다 주님의 능력이 없으면

나는 한 순간도 못삽니다 주님의 생명이 없으면


이제 내가 사는 것 아니요 그리스도 내 안에 사시니

오직 그의 생명이 나의 생명 나의 모든 날들도 주의 것

나는 오직 한 분 바랍니다

나의 아버지 나의 구원 나의 주


주님이 없는 나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얼마 전 회사일로 인해 크게 상심한 적이 있습니다. 폭풍같은 시간이 지나고 나고 자존심이 많이 상했지만, 제 자신이 정말로 아무것도 아니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최근 주변 지인들이 알수 없는 질병에, 치료가 어려운 질병에 아파하는 것을 보고 우리는 정말 작은 존재라는 것을 느낍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고백합니다. 나는 주님의 사랑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나는 주님의 능력이 없으면 아무것도 못합니다. 예수님의 보혈로, 아무것도 아닌 나를 살리셨습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갈라디아서 2:20-


찾아보니 '나는 아무것도 아닙니다'의 송스토리가 있네요. '아무것도 아닌 나'가 아니라 '주님의 사랑과 생명으로 새롭게 된, 아무것도 아니었으나 하나님께 아주 소중한 존재인 나'라는 작사,작곡자의 묵상으로 이 찬양을 다시 묵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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