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거주하는 청년들에게 희소식이 있습니다! 서울시가 진로 탐색과 구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수당을 2024년에도 지급합니다. 서울시 청년수당은 청년몽땅정보통에서 신청이 가능한데요. 3월 18일까지라서 시간이 빠듯합니다. 오늘 소개하는 내용 확인하시고, 빨리 신청하셔야 합니다.
2024 서울시 청년수당이란?
청년수당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19세부터 34세까지의 미취업 및 단기 근로 청년들을 위한 사업입니다. 이 수당은 약 2만 명에게 매월 50만 원씩 최장 6개월간 지원되는데, 유흥 · 사행 · 레저 업종 점포에서 결제될 수 없는 체크카드(클린카드)로 지급됩니다. 올해는 2만 명의 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입니다.
신청대상
서울시에 거주하는 19세에서 34세의 청년 (1989년 3월 1일 ~ 2005년 3월 31일 출생)
최종학력 졸업 상태의 미취업 및 단기 근로자(단기: 주 30시간 또는 3개월 이하 계약)
중위소득 150% 이하 (1인 가구 기준, 직장가입자 건강보험료 11만 9657원, 지역가입자 6만 1984원 이하)
주의사항
재학생 및 휴학생, 유사 사업 참여자, 2017~2023년 청년수당 지원받은 자, 실업급여 수급자는 신청 불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 계층은 청년수당 수령 시 기존 복지 혜택에 영향을 받을 수 있음
신청방법
2024년 서울시 청년수당 신청방법은 청년몽땅정보통(youth.seoul.go.kr)에서 가능합니다. 신청기간이 중요한데요. 2024년 3월 11일 오전 10시부터 2024년 3월 18일 오후 4시까지입니다. 마감이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빨리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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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수당 부정사용하면 지급중단
2024 서울시 청년수당은 주거비(전세, 월세, 관리비 등), 생활공과금(전기, 가스요금 등), 교육비(학자금대출, 시험응시료 등) 등으로 한정됩니다. 이렇게 사용이 제한되는 이유는 청년수당 취지에 맞지 않는 곳에서도 현금결제가 가능했기 때문입니다.
청년수당은 클린카드 사용이 원칙이고, 불가피한 경우만 현금 인출과 계좌이체를 허용합니다. 이때 현금사용에 대해 증빙자료를 남겨야 하는데, 이를 악용한 사례가 적발되었습니다. 데이트 통장 이체, 신용카드 대금 납부, 문신 제거 시술비, 한우 오마카세 등 실제 적발된 내용을 보면 기가 막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