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에서 활약한 MBC개그맨들, 김경진/권영기/도대웅/맹승지
무한도전 예능여름캠프 특집에서 가장 돋보였던 사람은 다름아닌 맹승지 였습니다.
무한상사 이후에 3번째 출현으로 엉뚱발랄한 매력을 뽐내며 웃음의 한 축을 담당했죠.
무한도전은 맹승지 이전에 MBC개그맨을 출현시키면서 톡톡한 효과를 보기도 했는데요.
과연 누가 어느 편에 등장했었는지 정리해봤습니다.
김경진 MBC 16기 공채개그맨: 거성엔터테인먼트 1호 개그맨
▶서바이벌 동거동락 무인도편에서 패널로 등장했으나 존재감없이 세번째로 탈락.
▶무한도전TV편에서 세바퀴 패널로 등장, 드라마 '밥줘'의 신소정을 이상형으로 밝힘
▶오마이텐트, 박명수가 있는 번지점프대로 4시간을 달려왔지만 퀴즈를 못맞춰 4분만에 퇴장
▶도전달력모델 6월 반전편, 유재석의 소품(?)으로 등장.▶돌+아이 콘테스트, 시크릿 바캉스 연애상담 등 잘 기억나지 않는 여러편에 등장
권영기 MBC 17기 공채개그맨: 위대한탄생 시즌1 도전자로 먼저 알림
▶미남이시네요 특집에서 박명수 지원자로 등장. 땡벌 부르고 퇴장, 큰 이슈가 되진 않음
도대웅 MBC 19기 공채개그맨: 술래잡기에서 확실히 눈도장 찍음.
▶술래잡기편, 길의 조력자로 등장, 63빌딩에서 카드를 빌려주어 하하를 잡는데 도움을 주고,
정준하의 뒤를 미행하는 등 큰 활약을 함.
단역이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큰 역할을 감당하며 검색어 1위 기록▶간다간다 뿅간다, 콜센타 직원, 큰 활약상은 없었으나 술래잡기편의 영향으로 또 검색어 1위 기록
맹승지 MBC 20기 공채개그맨: 요즘 무한도전에 가장 핫(?)한 출연자
▶ 무한상사, 정총무 입사초기 여자직원으로 짧막하게 처음등장, 미모의 여사원으로 관심 폭발▶우리어디가 바캉스특집에서 리포터로 등장,
왓쮸얼 네임으로 외국인을 당황시키고, 박명수 잡는 캐릭터로 등극▶여름예능캠프 깜짝카메라 리포터, 이날의 유행어 "오빠 저 몰라요!" 로 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