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때 만들었던 음식들이 조금 많이 남아서
주변분들을 나눠드렸더니 이런 선물이 돌아오네요.
지난번 선물받은 점보스트룹 와플을 너무 맛있게 먹었다고 말씀드렸더니,
이번엔 비슷하지만 다른 브랜드의 와플을 주셨어요.
요넘의 이름은 토피넥 와플(TOFINEK).
한 상자에 24개의 와플이 들어있죠.
박스 모양도 전시해놓기 딱 좋은 모양입니다.
보관하기도 좋고 하나씩 꺼내먹기도 좋죠.
지난번 점보스트룹 와플은 맛에 반했다면
토피넥 와플은 포장부터 마음에 듭니다.
요것이 제가 푹 빠져든...
커피위에 올려놓고 3~4분 있으면 와플이 살짝 녹아(?)
맛이 부드러워 진다는 토피넥 와플
와플엔 아메리카노를 마셔줘야 하지만,
지금은 캡슐이 없는 관계로 김연아 커피를 탔습니다.
토피넥 와플을 먹어봤는데요.
안에 맛있는 카라멜이 들어있습니다.
그런데 눈 감고 먹으면 땅콩같이 느껴집니다.
오히려 점보스트룹 와플 맛이 더 카라멜 같았죠.
아시겠지만, 토피넥 와플이나 점보스트룹 와플 모두 가루가 많이 떨어집니다.
드시기 전에 꼭 접시나 쟁반을 두고 드시기 바랍니다.
달콤함을 원하면 점보스트룹 와플.
좀 진한 맛을 원하면 토피넥 와플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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