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생끝에 성공한 개인사업자 등록 경험담 최근 개인사업자 등록을 했다. 사업 특성상 고정된 사업장이 필요 없는 경우라 집 주소를 사업장으로 등록했다. 사업자등록을 하는 걸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었는데, 막상 해보니 스트레스가 상당했다. 그래서 개인사업자 등록을 하면서 겪은 내용과 약간의 푸념을 섞은 이야기를 해본다. 사업장이 없는 사업자 부가가치세법상 사업장의 정의는 이렇다. '사업자가 사업을 하기 위하여 거래의 전부 또는 일부를 하는 고정된 장소를 말하며, 고정된 사업장이 없는 경우에는 사업자의 주소 또는 거소를 사업장으로 한다.' 간단히 말해서, 개발이나 컨설팅 등 자택에서 사업이 가능한 업종은 집 주소로 사업자 등록이 가능하다는 말이다. 반면, 도/소매업, 음식점, 제조업 등 자택에서 할 수 없는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