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거나 Review 구전녹용. 추석 전이라서 그런지 광고가 눈에 많이 보입니다. 저는 뭐, 협찬받은 것도 아닌데 구전녹용에 대해 이야기하는 이유는 알아두면 좋을 것 같아서!! 양가 부모님들 모두 환갑이 넘으셨고, 매년 명절 때마다 용돈만 드리기도 죄송스러운 상황이다 보니 이런 광고에도 혹하게 되네요. 구전녹용 홈페이지를 들어가 봤는데요. 일단 판매처부터가 눈에 들어옵니다. 편강한방연구소. 어디서 비슷한 이름을 들어본 적이 있는데 말이죠. 그렇습니다. 이곳은 한때 병맛 광고로 이름을 날린 편강한의원과 같은 계열사(?)입니다. 한 번씩 보셨을 거에요. "나 천식 있는 여자야." "코에서 나이아가라 폭포가 쏟아지는구나." 등의 지하철 광고와 '편강탕' 달랑 세글자만 있는 버스 광고로 호기심을 끌었던 그곳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