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logue 현재 롯데리아는 '버거 접습니다'는 포스터가 붙어 있습니다. 저희 집 근처 롯데리아에도 붙어 있죠. 처음엔 롯데리아기 폐업하나 싶었는데, 알고보니 신제품 출시 홍보였더군요. 호기심에 먹어본 폴더버거 후기 남깁니다. 롯데리아 도전정신에 박수를!! 제 기억에는 롯데리아의 도전정신은 라이스버거 때부터 시작이라 생각합니다. 당시 누가 햄버거를 밥에 싸 먹느냐는 비난이 있던 것으로 아는데, 결과는 나름 성공적이었죠. 그렇게 축적해온 롯데리아의 도전정신이 2020년을 맞이하여 폴더버거로 탄생한 것 같습니다. 광고에서 봤던 롯데리아 폴더버거는 두 눈을 의심할 정도로 '저게 버거냐'는 의구심을 갖게 했는데, 실물을 보고 나니 의심이 확신이 되었습니다. 이건 버거가 아니라 타코 내지는 또띠아의 변형판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