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당장 스마트폰에 모바일 건강보험증 앱을 설치하셔야 합니다. 앞으로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진료를 받을 때, 얼굴이 나온 신분증으로 본인확인을 해야 합니다. 그런데 급하게 병원을 갔는데 신분증이 없다면? 이때 본인확인을 대체하는 것이 바로 모바일 건강보험증입니다. 요양기관 본인확인 강화제도 시행 건강보험 본인확인 제도가 왜 생긴 건지 짧게 설명드리면요. 건강보험 자격이 없는 사람이 타인의 건강보험증을 도용하여 진료를 받는 사례가 많았습니다. 몇 년 전에는 크게 이슈가 되면서 뉴스에서 엄청 소개하기도 했었죠. 이런 건강보험료 부정수급을 막기 위해서 생긴 제도가 '요양기관 본인확인 강화제도'입니다. 2024년 5월 20일부터 시행되는데요. 건보료 진료를 받으려면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국가보훈등록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