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진드기 공포, 살인진드기 감염을 예방하려면 국내에서 '살인진드기' 바이러스에 감염된것으로 의심되는 환자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 바이러스는 '중증 열성 혈소판감소증후군(SFTS)'으로, 치사율이 상당히 높고 치료제가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중증 열성 혈소판감소증후군'은 '작은소참진드기'에 물려서 발생하는데, 일본에서는 올해 환자 8명가운데 5명이 숨졌고, 중국에서는 약 2천여건의 감염주장 10~30%가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5월~8월사이 SFTS환자가 주로 발생하며, 풀속에서 맨살이 노출되었을때 물릴 확률이 높습니다. 모든 '작은소참진드기'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하고 있진 않지만, 벌레가 물어 생긴 상처와 비슷하기 때문에 진드기에 물려도 그 상처를 잘 찾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