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태어나면서 필요한 것들이 무엇이 있는가 생각해봤는데요. 작은 카메라 하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남는 건 사진뿐이라고 아이의 성장자료를 남기고 싶더라고요. 전부터 마음속에 담아둔 카메라는 미러리스 카메라인데요. DSLR을 사용할 만큼 실력이 있는 것도 아니고, 사진은 와이프가 더 많이 찍을 거라서 때문이죠. 그러다 눈에 확 들어온 카메라가 바로 'EOS M10'EOS M10의 주요 타깃이 20대 여성층이라고 하지만, 예쁜 디자인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끌리잖아요. 기존 미러리스 카메라보다 좀 더 캐주얼한 느낌이 들고, 딱 필요한 버튼만 나와 있어 '막사진'에 적합해 보입니다.180도 회전하는 LCD는 화사한 셀카 촬영이 가능하게 해주는데요. 아이와 함께 가족사진을 찍을 때 유용하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