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어사이드 스쿼드 (Suicide Squad, 2016) '슈퍼맨이 적이었다면'이란 가정과 초인적인 힘을 가진 '메타 휴먼'의 등장으로 미국 정부는 위기감을 느낀다. 마침 '인첸트리스'라는 고대 마녀가 깨어나고, 자신을 섬기던 인간들이 기계문명을 섬기는 것에 분오하여 세상을 파괴하려 한다. 이에 윌러 국장 악당들로 이루어진 '수어사이드 스쿼드'를 조직하고, 악을 악으로 상대하기로 한다. 돋보적인 두 캐릭터 수어사이드 스쿼드에 등장하는 독보적인 두 캐릭터가 있다. 데드샷(월 스미스)과 할리퀸(마고 로비)이다. 데드샷은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리더 같은 역할이고 가장 찐한 스토리라인을 가지고 있다. 영화에서는 강한 부성애를 보여주면서 악당이지만 정감 가는 캐릭터를 보여준다. 할리퀸은 두말할 나위 없이 수어사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