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의 대중교통을 혁신적으로 바꿀 '더(The) 경기패스'가 등장합니다. 경기패스는 국토교통부의 K패스와 연동하여 교통비의 20%~53%를 환급받는 혜택이 있으며, 24년 5월 시행을 위해 4월 24일부터 사전신청을 받습니다. 경기도민은 기후동행패스가 불편하다! 교통카드하면, 서울시가 대대적으로 홍보 중인 기후동행패스가 생각나실 겁니다. 정기권으로 서울 지역 지하철과 버스, 따릉이까지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는 카드입니다. 그런데 문제가 하나 있습니다. 신분당선처럼 서울지역 이외 지하철은 이용할 수 없기 때문에 경기도민에게는 생각만큼 큰 효과가 없다는 점입니다. 오히려 경기도민에게는 국토교통부의 K-패스가 더 효율적일 수 있습니다. 경기도민을 위한 더 경기패스 등장! 수도권이 공동으로 대중교통비 지원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