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가요제가 끝났습니다. 무한도전 6멤버와 GD&태양, 아이유, 자이언티, 윤상, 박진영, 밴드 혁오가 함께한 '50일간의 무도일주'도 끝이 났죠. 다양한 무대와 다양한 모습으로 눈과 귀를 만족스럽게 했습니다. 사실 가요제 시작 전부터 시청자들의 걱정을 일으킨 멤버들이 있었죠. 'EDM 공장장' 박명수와 '도토아빠' 정준하였습니다. 방송 초반 과도한 EDM 논쟁으로 시청자 게시판의 지분을 90% 이상 차지하기도 했는데요. 아이유와 의견을 잘 조율해서 큰 시너지를 가져왔습니다. 아이유의 작곡이 워낙 좋았던 점도 있지만, 노래가 끝난 뒤 EDM이 등장한 것도 분위기를 띄우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여기에 영동고속도로가요제의 수혜자 '재환씨'의 깜짝 등장도 재미있었죠. 또, 무리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