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친절한 파파엘 Life

2017년 신년을 맞이하면서 '라마다 프라자 제주호텔'로 첫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라마다 프라자 제주호텔'은 1박에 40만원이 넘는 가격인데요. 교직원공제회 할인으로 약 1/4가격으로 다녀왔죠. 교직원공제회 회원이라면 반드시 미리 예약하시고, 회원증이나 제휴 신용카드를 꼭 챙겨가세요.  

-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 입구 -

'라마다 프라자 제주호텔'은 제주 국제공항에서 10분거리에 있는데요. 차량이 있다면 정말로 금방 도착합니다. 여기에 날씨만 좋다면 오고가는 길도 힐링이 될 수 있죠. 참고로 호텔 바로 옆에 이마트가 있어서 필요한 생필품(?)은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 내부 -

'라마다 프라자 제주호텔' 내부인데요. 역시 호텔은 호텔이네요. 특히, 저녁 5시 이후부터는 로비에서 피아노반주가 라이브로 흘러나오는게 좋더라구요. 카지노시설도 있기는 한데, 1월 말까지 내부공사를 해서 아쉽게도 이용하지 못했습니다. (참고로 카지노는 맞은편 호텔에도 있습니다.) 

- 호텔 뒷편, 바다 파노라마 뷰 -

호텔 뒷 편에는 시원한 바다를 구경할 수 있습니다. 방파제를 따라서 시원하게 산책하면서 바람을 맞으면 왠만한 휴양지 못지 않습니다.

- 라마다 프라자 제주호텔 객실 -

여기는 객실입니다. 역시 객실은 바다를 바라봐야 하겠죠. 반대편은 한라산을 보게 되는데, 바다쪽이 조금 더 비쌉니다.

- 라마다 프라자 제주호텔 객실 -

욕실입니다. 개인적으로 조금 아쉬운 부분은 차음이 거의 안된다는 점인데요. 큰 볼일을 보면 소리가 다 들려서 조심(?)스럽더라구요. 살짝 민망하기도 하고...

- 라마다 프라자 제주호텔 객실 -

객실에 기본적으로 안드로이드, 아이폰 충전기가 1개씩 있고, 드라이기, 기본 세면도구가 있어서 별 준비 없이 다녀오셔도 될 것 같습니다. 단, 냉장고 안에 있는 음식은 비추입니다. 생수 하나에 가격이 어마어마 하네요.

- 라마다 프라자 제주호텔 뷔페 -

조식은 호텔 2층에 있는 '더 블루 뷔페'를 이용했는데요. 조식이 3만원, 중식이 4만원, 석식이 7만원입니다.  

- 라마다 프라자 제주호텔 뷔페 -

다른 뷔페와 비슷합니다. 좀 특이한 점이라면, 아침에도 연어가 나오고 계란이 스크램블, 후라이, 계란말이 등 다양하게 나오는 정도.    

- 라마다 프라자 제주호텔 뷔페 -

그리고 예쁜 유아용 그릇이 준비되어 있고, 차갑고 맛없는 베이글이 있고, 석식에만 제공되는 생과일 오렌지 착즙기가 있다는 게 특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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