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머스 LTE3 출시, 옵티머스LTE2와 스펙비교
옵티머스 LTE3 출시, 옵티머스 LTE2와 스펙비교
옵티머스 LTE3는 오직 SK텔레콤에서만
오직 SK텔레콤에서만 만날 수 있는 LG 옵티머스 LTE3가 출시되었습니다. LTE3는 MWC2013에서 공개했던 '옵티머스 F7'와 동일한 모델로 알려져 있습니다. 전작인 옵티머스 LTE2와 비교해보면 대부분의 사양은 비슷하지만 가격은 30만원 가까이 저렴하게 낮추어 출시를 했습니다.
우선 전체크기가 가로세로 3mm, 두께는 0.7mm 더 커졌지만 무게는 약 10g이 더 가벼워졌습니다. 배터리도 2540mAh로 전작보다 더 커졌고, CPU/카메라 등의 기본사양은 전작과 동일합니다. 다만 용량이 16GB에서 8GB로 줄어 추가용량(microSD)의 필요성이 조금 부각되긴 하지만 가격하락과 비교하면 큰 불편함은 아닌듯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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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옵티머스 LTE2 |
LG 옵티머스 LTE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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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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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 |
134.7 x 6.5 x 8.9mm |
137.7 x 68.2 x 9.6m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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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 |
4.7인치(119.38mm) True HD |
4.7인치(118.96mm) True H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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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 |
안드로이드 4.0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
안드로이드 4.1 젤리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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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U |
듀얼코어 스냅드래곤 S4 1.5GHz |
듀얼코어 스냅드래곤 S4 1.5GHz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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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M |
2GB DDR2 |
2GB DDR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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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량 |
16GB |
8G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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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 |
145g |
134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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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
800만(후면), 130만(전면) |
800만(후면), 130만(전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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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
2150mAh |
2540mA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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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고가 |
90만원대 |
60만원대 |
기능면에서는 홈버튼LED 기능과 2G의 느낌을 가져온 T간편모드가 눈에 띄입니다. 전화, 알람 등 상황에 따라 LED 패턴이 달라지는 기능은 휘센에어컨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아마도 LG에서는 이 컨셉을 여러제품에 도입하면서 디자인 우위를 점하려고 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T간편모드는 아날로그 느낌의 키패드를 연출할 수 있는데, 자꾸 모토로라의 느낌이 나는건 왜일까요? (같은 제조사였는지 가물가물하기도 하고... )
이외에도 안드로이드 어플을 기본기능화 시킨 '아이콘 편집기능', 스마트폰을 집에 놓고 외출했을때 내폰에 저장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내폰과 대화'서비스, 전작에서 큰 호응을 얻었던 Q보이스, Q슬라이드 기능도 탑재되어 있습니다.
가전제품에서는 삼성과 2강체제를 이루고 있는 LG이지만, 모바일에서는 애플/삼성에 밀리고 팬택의 거센 추격을 받고 있는 상황이죠. 과연 LG모바일 업계를 주름잡을 수 있을지, 태블릿 시장의 활로개척은 어떻게 될것인지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