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친절한 파파엘 Life

안녕하세요. 블로거 KJel입니다.

지은지 20년된 빌라로 입주한지 3일째!! 한 쪽 나사가 빠져 위태롭게 붙어 있는 주방 형광등을 교체하기로 했습니다. 

주변분들이 그렇게 LED 노래를 부르시던데, LED 제품이 전기세가 적게 들기 때문에 요즘은 다 LED로 교체한다고 하네요. 일반 형광등처럼 교체하면 되겠지라는 생각을 갖고 도전했습니다.

가장 많이 구매한다는 번개표 LED 30W 입니다. 도매로 판매하는 곳에 가서 샀는데, 개당 4~5천원 하더라구요.


열어보니 생각했던 모습과 다르더라구요. 안에 형광등이 있는 줄 알고 한참을 낑낑댔는데, 일체형이더군요. 


뒷 면이 탈부착식으로 되어 있어서 고장나면 등 자체를 교체하면 된답니다. 처음 알았네요.ㅎㅎ

기존에 달려 있던 등을 제거합니다. 나사를 풀어서 고정 철판(?)도 제거합니다.


이제 LED 등 뒷면의 브라켓(?)을 달아줍니다. 나사는 2개만 달아도 되지만, 천장이 좀 부실해서 나사를 4개나 박았습니다. 


마지막으로 LED 등을 달면 끝. 전에 달려있던 형광등보다 몇 배는 밝네요. 아주 쉽게 교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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