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친절한 파파엘 Life


 

전국 맛집 기사식당 돼지불고기 백반(돼지불백)

 


 

 

무한도전 멋진하루(일일 택시기사 편)에서 등장한 기사식당이 지금 난리라죠. 일일 택시기사로 분한 무한도전 일곱명의 멤버들이 먹은 돼지고기 불고기 백반(줄여서 돼지불백)과 촬영장소였던 감나무집 기사식당이 세간에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저희 집앞에도 기사식당이 있습니다. 그곳에 갈때마다 제육볶음을 시켜 먹었었는데, 방송의 영향때문인지 돼지불백이 엄청 땡기는거랍니다. 그래서 저도 와이프와 함께 돼지불백과 부대찌개를 먹었습니다.

 

 

 

 

먹골역에서 다이소와 현대자동차 골목으로 내려오다 보면 '은성'이라는 기사식당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기사식당은 맛이 보장되어 있고, 24시간 영업을 한다는 것이 특징이죠.

 

 

 

 

무한도전에 나왔던 감나무집 기사식당은 돼지불백이 7,000원 이었는데, 이곳은 6,000원입니다. 원래는 '연탄 돼지불백'이었는데 유지하기가 번거로우셨는지 연탄버너를 완전히 없앴더군요.

 

 

 

 

와이프와 가서 늘 먹던 메뉴입니다. 바뀐 것은 제육볶음이 돼지불백이었다는 점이고, 예전엔 반찬이 10가지 이상이었는데 오늘은 8가지만 주셨네요. 아무래도 경기불황에 영향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이것이 그 유명하다는 돼지불고기 백반 되겠습니다. 사진이 잘 안나와서 그렇지 보기엔 엄청 맛있어 보입니다.ㅎㅎ

 

 

밥먹는데 찌개가 빠질수는 없죠. 같이 부대찌개입니다. 돼지불백과 부대찌개해서 오늘 점심 해결!

 

 


 

 

 

먹골역 5번출구와 6번출구 사이에 있는 골목으로 쭉 내려가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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