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친절한 파파엘 Life

집에 있기는 싫고 간단하고 커피라도 하고 싶을 때 찾아가는 별내카페거리.

이번에 방문한 카페는 맛있는 타르트가 있는 별내<타르타르>에요.


별내카페거리에 있는 타르타르에요.

봄바람 휘날리며 아주 좋은 날씨네요.


봄바람이 아주 적당하면서 시원하게 부는 날이었기에 아이를 풀어(?)놓기 딱 좋은 날이었고요. 

마침 지인을 만났는데 무작정 타르타르로 끌고 갔죠.


과일타르트에요. 좀 덜 단 타르트에요.

과일타르트인데요. 딸기 맛있어요.

최애 타르트인 레몬머랭타르트에요. 엄청 달아요.

타르타르 베스트 타르트에요. 전 안먹어 봤어요.

초코타르트도 엄청 달아요. 레몬머랭타르트와 또 다른 단 맛이에요.


별내 타르타르에 오면 예쁜 타르트에 눈을 뺏기게 되는데요.

모양만큼이나 맛도 아주 좋아요.

다만 굉장히 달아서 호불호가 좀 갈릴 수 있는데요.

타르트를 처음 드시거나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면 과일이 들어간 타르트를 드시고요.

저처럼 '몸에서 단맛을 원한다'는 분이 계시면 레몬머랭타르트 추천해요.

너무 달아서 아메리카노를 찾게 되는 맛이죠.

하지만 저는 레몬머랭타르트에 흑당라떼를.....


커피 가격은 착해요. 타르트 말고 커피만 드셔도 되요.

아이스크림도 말아요.

매장은 크지 않아요. 대신 테라스가 있어요.


커피는 적당한 가격이에요. 아메리카노 3,000원, 카페라떼 4,000원 하고요. 아이스는 500원씩 더 비싸요.

타르트도 4~5,000원 정도 하구요. 아이스크림도 판매하니까 먹고 싶은 거 드세요.


겁나게 단 타르트에 단 커피를 시켰어요. 그러네요.


주문한 타르트와 음료가 나왔어요.

아까도 설명했지만, 과일타르트는 덜 단데, 레몬머랭타르트는 굉장히 달아요.

그런데도 흑당라떼, 바닐라라떼, 자몽에이드를 시킨 우리들이네요.

분명 아메리카노가 생각나는 맛인데 말이죠.

그래도 단맛에 아주 잘 먹었습니다.

가끔은 몸에 당을 채워줘야 하니까요.


야밤에 별내카페거리는 참 좋아요.


별내 타르타르 괜찮아요. 프렌차이즈라서 가까운 곳에 들려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저희는 다음에 또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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