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023년부터 엄마아빠 행복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였고, 거의 매월 새로운 사업이 열리고 있는데요. 오는 9월부터는 전국 최초로 '엄마아빠 육아휴직장려금'을 지급합니다. 일명 '서울형 육아휴직 장려금'이라고 부르죠.
해당 사업은 육아휴직을 장려하고, 육아휴직으로 인해 줄어드는 소득을 보전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1인당 최대 120만 원을 지급하고요. 부모가 모두 육아휴직을 하면 최대 240만 원을 지원받게 됩니다.
특이사항은 일괄지급이 아니라 육아휴직 사용 기간에 따리 지급된다는 점인데요. 육아휴직을 6개월 이상 사용하면 60만원, 이후 6개월을 더 사용하면 60만 원을 추가로 지급하는 형태입니다. 또, 분할신청 없이 육아휴직을 12개월 사용한 후에 일괄신청도 가능합니다.
신청방법 중요합니다. 8월에는 신청할 수 가 없고, 9월 1일에 오픈하는 몽땅정보만능키 홈페이지에서 신청해야 합니다. 아래 바로가기 배너를 통해 이동할 수 있고요. 정확히 9월 이후부터 접속하셔야 합니다.
신청조건은 3가지 입니다. 3가지 조건이 모두 충족해야 신청할 수 있고요. 조건만 맞다면 외국인 및 다문화 가정도 신청이 가능합니다.
서울시 육아휴직장려금을 신청할 때 제출해야 하는 서류가 있습니다. 준비하기 어려운 서류는 아니니까 9월에 바로 신청하려는 분은 미리 준비해 주세요. 매월 15일 이전에 신청해서 통과되면, 지원금이 월말에 입금됩니다.
서울시는 육아휴직장려금을 포함한 엄마아빠 행복프로젝트를 5년간 진행할 계획입니다. 지금은 아니더라도 추후 육아휴직을 계획 중인 가정이라면, 잊지 말고 신청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