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면 관절이 퇴화하고, 통증이 심해지죠. 이런 증상을 가장 심하게 느끼는 곳이 무릎인데요. 작은 통증은 찜질로 완화할 수 있지만, 심해지면 수술을 해야 합니다.
하지면 경제적으로 어려운 취약계층 어르신은 수술비 부담이 만만치 않죠. 혹시 주변에 이런 분이 계시다면 오늘 포스팅을 끝까지 봐주세요. 지원대상만 된다면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노인의료나눔재단은 저소득 어르신을 위해 무릎인공관절 수술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수술비 지원금은 한쪽 무릎 기준으로 120만 원 한도 실비지원합니다. 여기에는 본인부담금에 해당하는 검사비, 진료비 및 수술비가 대상입니다.
맞습니다. 2023년 무릎인공관절 지원사업은 전체 사업비가 26.9억 원이고, 이중 수술 지원금으로 약 23억이 편성되었습니다. 그리고 예산은 5월 31일에 모두 소진되었습니다.
하지만, 환자가 수술을 포기하거나 기타 사유로 결원이 발생한다면 순차적으로 선정하여 지원합니다. 또, 재단의 후원기금이 조성되면 예산 범위 내에서 감면 및 수술비 지원이 가능합니다.
실제 몇몇 병원과 재단은 무릎인공관절 수술비 지원사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후원금을 전달했습니다. 늦었다고 망설이지 말고 노인의료나눔재단의 문을 노크해야 할 이유입니다.
해당 사업은 지원대상이 명시되어 있습니다. ①신청일 기준으로 만 60세 이상이어야 하고, ②건강보험급여 '인공관절치환술(슬관절)'의 기준에 부합해야 합니다. 가장 중요한 부분은 소득인데요.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사업인 만큼 ③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및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지원대상자만 해당합니다.
해당 사업은 2015년부터 2022년까지 약 182억원의 수술비가 지원되었습니다. 수술받은 어르신들이 마음대로 걸을 수 있다는 것에 큰 만족도를 느꼈으며, 퇴행성관절염은 만족도가 90% 이상으로 가장 높다고 합니다.
무릎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사업은 재단의 승인을 받은 후 수술해야 120만원 한도의 지원금이 지급됩니다. 지원신청 전 수술을 하거나, 재단의 승인을 받지 않은 상태로 무릎인공관절 수술을 하게 되면 지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또, 긴급복지의료지원, 실비보험 등 타기관과의 중복지원이 불가능합니다.
먼저 증빙서류를 갖춘 후 가까운 보건소에 서류를 접수합니다. 보건소와 노인의료나눔재단을 거쳐 지원대상자가 선정됩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재단으로부터 통보받은 후 3개월 안에 수술해야 하고요. 이후 의료기관과 노인의료나눔재단이 지원금 한도 내에서 정산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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