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할인 확대(만 35~39세) 기후동행카드 구매, 충전, 환급방법

출처: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청년할인이 만 19세~34세에서 만 39세로 확대됩니다. 일반권을 사용하던 만 35세~39세 청년은 2월 26일부터 할인혜택이 소급적용되며, 7월에 할인액을 환급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다시 주목받는 기후동행카드 꼭 알아야 할 2가지, 구매·충전 및 환불방법 확인하세요.

 

 

기후동행카드 구매 및 충전

기후동행카드는 모바일카드와 실물카드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카드는 충전 후 5일 이내 사용개시일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재충전은 만료 5일 전부터 가능하며, 만료일+30일로 자동 기간 연장도 가능합니다. 권종 변경(따릉이 유무)은 만료일 이후 선택하여 충전해야 합니다.

 

기후동행카드는 사용이 가능한 지하철 및 따릉이 이용법을 미리 숙지하셔야 하는데요. 아래 티머니 카드&페이 홈페이지에서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티머니 카드&페이 홈페이지 »

 

모바일카드 구매 및 충전

1. 모바일티머니 앱 다운로드 및 회원가입
2. 기후동행카드 발급 및 충전
3. 계좌이체 또는 본인명의 신용·체크카드로 충전

 

실물카드 구매 및 충전

1. 서울교통공사(1~8호선) 고객안전실 및 역사 인근 편의점 방문
2. 기후동행카드 구매
3. 티머니 카드&페이 홈페이지 등록(미등록 시 환불 및 따릉이 이용 불가)
4. 현금결제 또는 신용·체크카드로 역사 내 무인충전기에서 충전(※법인카드 사용불가)

 

실물카드 구매처 및 무인충전기 위치

카드 구매처

• 1호선 서울역~청량리역 구간
• 2호선~8호선 고객안전실(현금결제)
• 9호선, 우이신설선, 신림선 등 역사 인근 편의점(현금/ 카드결제)

무인충전기 위치

• 1호선 서울역~청량리역 구간
• 2~9호선, 우이신설선, 신림선 역사 내 위치

 

 

기후동행카드 환불방법

기후동행카드가 유용할 거라 생각했지만, 실제 사용량이 적어 아깝다고 생각하는 분이 계시죠. 길게 고민하지 말고 환불하세요. 기후동행카드는 사용을 했더라도 차액을 환불받을 수 있습니다.

 

기후동행카드는 사용개시일로부터 30일 이전에 환불이 가능합니다. 환불액은 카드 충전 가격에서 누적 이용요금과 수수료를 제외하고 계산됩니다. 여기에 따릉이는 1일 1천 원이며, 최대 5천 원이 차감됩니다.

(예) 65,000원(충전) - 30,000원(사용) - 500원(수수료) = 34,500원(환불)

계좌이체인 경우, 환불 접수 후 5일 이내 개인 계좌로 입급됩니다. 신용・체크카드는 간편인증 후 부분결제 취소됩니다. 만약, 실 사용액이 충전금액보다 많은 경우, 환불되지 않습니다.

 

기후동행카드 환불 접수 안내 »

 

모바일 카드 환불방법

1. 모바일 티머니 앱 실행
2. 화면에 표시된 기후동행카드 상단의 (⋮) 버튼 터치 후 환불 선택

실물카드 환불방법

1. 서울교통공사(1~8호선) 무인충전기에서 카드 사용 정지
2. 사용만료일 + 15일 이내 티머니 카드&페이 홈페이지에서 환불 신청 및 계좌입력
3. 실물카드값 3천 원은 환불 불가(고장카드 제외)

 

기후동행카드 청년할인 확대 배경

표면적인 이유는 약 23만 대의 차량을 보유하고 있는 만 35~39세를 청년할인에 포함시켜 교통비 부담완화 및 기후위기 대응이란 2가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함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K-패스와 더(The) 경기패스의 등장이 변화를 꾀한 모양새입니다.

 

서울시내 한정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후동행카드보다 전국에서 사용가능한 K-패스가 더 유용하다는 평가입니다. 아울러 더 경기패스가 청년할인을 만 39세까지 지정한 것도 영향이 있어 보입니다. 과연 교통카드 3파전의 승자는 누가 될까요? 

기후동행카드 vs 더 경기패스 vs K-패스

 

경기도민이라면 '더 경기패스'

서울시민에게 기후동행카드가 있다면, 경기도민에게는 더 경기패스가 있습니다. 국토교통부가 만든 K-패스를 기반으로 경기도민에게 큰 할인혜택을 주는 교통카드입니다. 자세한 정보는 아래 내용을 참고하세요.

더 경기패스 할인혜택 및 신청방법, K패스 / 기후동행카드와 차이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