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바우처는 취약계층의 디지털 서비스 비용 85,800원을 바우처로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통신요금을 감면받는 기초생활수급자는 바로 신청이 가능한데요. 중요한 점은 현재(2024년) 시사업이기 때문에 선착순 5,000명 만 지원되기 때문에 서둘러야 합니다.
디지털바우처는 8월 말까지 선착순 5000천 명을 모집합니다. 이후 9월부터 11월까지 바우처를 사용할 수 있는데요. 바우처 금액은 통신요금 감면액의 3개월 분량인 85,800원입니다.
이번 디지털바우처 시범사업은 요금납부만 가능했던 통신요금 감면액을 티빙 · 웨이브 · 밀리의서재 · 멜론뮤직 등 통신사 제휴상품도 사용할 수 있도록 확대하는 정책입니다.
따라서 디지털 바우처를 받게 되면, 9월부터 11월까지 통신요금감면이 바우처로 대체됩니다. 물론, 바우처 시범사업 종료 후, 원래 받고 있던 통신사 요금감면은 자동으로 신청됩니다.
✅ 주요사항 5가지
1. 디지털바우처 홈페이지(digital-v.kr)에서 '바우처 신청하기' 버튼을 누릅니다.
2. 바우처 신청 필수 조건을 확인하고, 해당 여부를 체크합니다.
3.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동의를 합니다.
4. 디지털바우처 전환에 동의하고, 회색으로 표시된 문구를 입력합니다.
5. 신청자 정보를 입력하고, 휴대폰 본인인증을 완료합니다.
6. 바우처 신청자격 확인을 클릭하여 지원대상자 여부를 확인합니다.
7. 모든 작업이 완료되면, 영업일 기준 1~3일 내에 신청결과가 안내됩니다.
해당 바우처의 지급대상은 이동통신 3사에서 통신요금감면을 받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생계/의료)입니다. 만약, 기초생활 생계/의료 감면 대상자임에도 통신요금을 감면받지 않는다면, 먼저 통신요금 감면을 신청한 후 디지털바우처를 신청해야 합니다.
디지털바우처 시범사업은 BC우체국 체크카드를 사용해야 합니다. 해당 카드를 소지한 이용자는 카드 추가 없이 바로 바우처 신청이 가능합니다. 만약, BC우체국 체크카드가 없다면, 별도로 우체국 카드를 발급해야 합니다.
본 사업은 통신요금감면금액의 사용범위를 확대하는 목적이 있습니다. 3개월 감면금액을 일시불로 지급하는 만큼, 바우처 포인트를 전부 소진하더라도 운영기간(9월~11월) 내에는 통신요금감면 전환이 불가합니다.
최근 복지정책을 보면,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이 점차 늘어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신설되는 복지정책을 빠르게 확인하시고, 지원대상에 해당한다면 놓치지 말고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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