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미싱 문자를 통해 개인정보가 유출된 후 대출사기 피해를 받았다는 뉴스를 종종 봅니다. 이렇게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대출사기를 받은 피해자를 위해 정부가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를 실시합니다. 대출사기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으니 지금 바로 확인하세요.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본인이 원하지 않는 여신거래(대출, 카드론, 신용카드 발급 등)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신청하는 서비스입니다. 전체 4012개 금융회사가 참여하고 있으며, 8월 23일부터 서비스 신청이 가능합니다. (단, 일부 금융회사 및 대출 분야는 시스템 개발을 위해 9월부터 신청할 수 있습니다.)
여신거래 안심차단 신청방법
신청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거래 중인 금융회사를 방문해서 본인 또는 법정대리인이 직접 신청하면 됩니다. 제도시행 초기에는 대면 신청이 원칙이며, 이후 운영결과를 바탕으로 비대면 신청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안심차단 신청 이후 대출이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는 금융회사를 방문하여 안심차단을 해제하고 대출을 신청하면 됩니다. 대출이 끝나면 다시 안심차단을 신청하여 '나도 모르는 대출'을 예방하면 됩니다.
안심차단 신청결과 확인방법
안심차단 신청결과는 한국신용정보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신거래 안심차단 신청상태를 조회할 수 있으며, 6개월마다 신청자에게 문자·이메일·앱을 통해서 통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