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친절한 파파엘 Life

 


 

직장인을 위한 사표 쓰기 전 몇가지

 


 

 

네이버의 검색결과를 살펴보면 와 관련된 검색어의 검색빈도는 월요일이 가장 높았다가 주말에 가까워질 수록 점점 줄어든다고 합니다. 주말을 보내고 월요일이 되면 사표를 내고 싶은 욕구가 강해진다고 하는데, 그러다 보니 충동적으로 사표를 내는 경우도 많다고 하죠. 하지만 진짜로 과도한 회사업무나 그 외의 일들로 사표를 생각하고 계신 진짜 퇴사예비자도 있기 마련인데, 실제 사표를 생각하는 분들이 알아야 할 몇가지 팁이 있어서 소개해 드립니다.

 

 

직장인을 위한 사표 쓰기 전 몇가지 팁

 

1. 호기심 삼아 검색하는 사표는 금물

사표 쓰는 방법도 진짜 퇴사할 마음이 생겼을 때 검색해봐야 합니다. 자칫 주변사람이 보기라도 한다면, 곧 이직하거나 퇴사할 사람으로 낙인 찍혀 불편한 직장생활을 감당해야 하죠. 속담에 그런말 있잖아요. 낮말은 새가 듣고, '사표 쓰는 법'검색은 직장 동료가 본다는 말!!

 

 

2. 사표 쓸때는 반드시 이유를 적자

직장생활이 아무리 힘들어도 감정에 휘둘려서 사표를 내면 안됩니다. 사표란에 가장 큰 공란을 차지하고 있는 '사유'란을 빼곡히 채워보세요. 적혀진 사유가 진짜 사표를 내야할 이유라면 모르겠지만, 사유를 읽다보면 '진짜 이런걸로 그만둬야 하나...'는 생각이 들지도 모릅니다. 즉, 내가 진짜 사표를 써야하는지 다시한번 확인하는 부분인거죠.

 

직장인을 위한 사표 쓰기 전 몇가지 팁

 

3.  사표를 내려면 한 달정도 미리 알려라! 

'사표를 내고 튄다'는 내튀족. 사표처리가 안됐는데도 다음날부터 연락안되는 분들 간혹 계시죠. 사표를 낼때는 한 달 전에 미리 의사를 표현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물론 남은 한달동안 회사가 사표를 반려할 수도 있겠지만, 진짜 합당한 사유라면 대체자를 구할 여유시간이 필요하겠죠. 본인의 업무를 인수인계 하는 여유도 필요할 테고 말이죠.

 

저도 사표낼때 한 달 전에 말했더니 부장님이 약 2주간 말리시더군요. 하지만 이미 마음이 떠난지라 내용 잘 설명드리고, 인수인계도 잘 마치고 나왔습니다.(부장님은 말리는데 팀장님은 고생했다고 다독여주는 불편한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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