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친절한 파파엘 Life


 

2013 대한민국공익광고제 청계천 한빛광장다녀옴


 

 

 

청계천한빛광장에서 열린 2013 대한민국 공익광고제를 다녀왔습니다. 총평부터 먼저 말하면 한빛광장이 크지 않아 많은 작품을 볼수는 없었고, 이미 부산광고제나 인터넷을 통해 여러번 봤던 작품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광고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라면 애써서 방문할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그래도 그중에서 처음보거나 눈에 띄는 몇몇 작품이 보여서 나름의 수확(?)은 얻었습니다.

 

 

 

'ㄷ'자 형태로 벽이 있고, 그곳에 다양한 공익광고 작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미국 흡연 광고죠. '흡연자는 젊어서 사망할 가능성이 경찰관보다 2.336배 높습니다.'

 

 

이거는 폭력방관에 대한 광고인데요. 조금 먹먹한 감정이 듭니다.

 

 

'아이들은 함께 공부해야 합니다.'라는 제목의 광고입니다.

 

 

이쪽작품들은 우리나라 역대 공익광고 수장작들입니다. 여러번 봤던 작품들이죠.

 

 

무언가 창의적인 생각이 떠오를 것만 같은 광고입니다.

 

 

신선했던 광고인데요. '성매매 종사자들의 86%가 엄마입니다'라는 충격적인 설명이 보입니다.

 

 

우울증 예방 광고입니다. 자살예방 광고처럼 보이기도 하네요.

 

 

국제광고제에서 수상했던 공익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가장 마음에 와닿았던 광고인데요. '좋아요'에 빠져있는 사람들에게 경각심을 심어주는 광고입니다.

 

 

가장 웃겼던 파리채광고. 이것과 비슷한 손바닥 광고도 있습니다.

 

 

마지막은 2013년 대한민국 공익광고제 수상작들을 모아놓은 벽인데요. 층간소음과 관련된 작품입니다.

 

이작품은 '화가나면'이라는 작품인데, 학교폭력을 주제로 했습니다.

 

대상작품인데요. 스마트폰 사용으로 사라진 것들에 대한 '묵념'을 주제로 한 작품입니다.

 

 

그리고 나름 신선했던 또다른 작품 '삶의 지혜'입니다. 누가봐도 네이버검색창과 다음검색창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소외받는 어르신들을 생각할 수 있는 작품입니다.

 

마지막 '한글을 빚낸 위인들'. 재미있어서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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